요이치 브라이트 2세대 스마트폰 거치대 스탠드 / 폴드4 거치대 구매함
스마트폰 거치대/스탠드 구매 후기입니다.
평소에 거치대를 사용하지 않는 편이었는 데 사용하다 보면 간혹 팔이 아플 때가 있어요. 그럴 때마다 거치대가 떠오르기는 했지만 귀찮고 폴드가 펼쳐지는 큰 크기까지 감당되는 거치대를 찾아야 했습니다. 바깥에서는 접어두고 사용해서 작고 두껍지만 집에서 릴스나 영상을 시청할 때는 화면을 크게 보기 때문에 보통 태블릿용을 많이 찾아 사용해야 해요.
저희 집 화장실에도 태블릿용으로 거치대가 있습니다. 샤워하면서 영상 시청하기 위해서죠.
구매한 스마트폰 거치대에 구성품으로는 원형판, 단소강 3단 봉, 본체, 테이블고정홀더, 스마트폰 홀더+ 뒷면에 고정고리입니다.
스탠드형식으로 된 거치대인데 생각보다 많이 비싸지 않고 검색해 구매하시게 되면 종류와 가격이 다양한 편입니다. 화이트컬러도 있었는데 저희는 블랙으로 선택했습니다.
제가 볼 때에는 처음에 배송받아 보면 조립이 어려워 보이는데 오빠가 금방 조립해 내는 게 별로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저는 귀찮아서 보여서 응원하며 바라봤습니다.
다양한 스마트기기가 거치 가능하며 최소 12에서 19cm까지 늘어나기 때문에 태블릿 PC까지 거치 가능합니다.
테이블 고정 홀더 이건 테이블 혹은 책상에 설치 가능한 제품입니다. 저렇게 테이블용을 걸어주고 봉을 뽑아서 꽂아주게 되면 밥 먹거나 테이블에 앉아 작업을 하면서 스탠드형식의 스마트폰 거치대를 사용하실 수가 있습니다.
처음에 보고 너무 유용하겠다고 생각하기는 했지만 저희는 거실테이블에 설치를 해둬서 사용할 일이 없습니다. 보통 소파에 누워있기 때문이죠. 작업하거나 공부하는 책상이 있다면 설치해 두고 참고 영상이나 자료를 보면서 같이 하면 좋을 듯합니다.
사진으로 보게 돼도 생각보다 사이즈가 큰 편입니다. 설명에 보면 성인 남성만 한 사이즈라고 하는데 약 175cm 정도가 전체 사이즈로 길이 조절 및 단계조절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휴대폰 거치 부분이 구슬처럼 자유롭게 돌아가기 때문에 다양한 각도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스탠드에 꽂아 넣는 거치대 같은 경우도 360도 회전해서 스탠드는 그대로 둔 상태에서 옆으로 돌려가서 간편하게 위치조절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장소를 바꿔 스탠드를 들을 때면 무겁지만 한 장소에서만 사용한다면 눕거나 앉아서도 사용가능하고 티브이를 보면서 스탠드를 일자로세워 운동영상을 틀어 운동하거나 다른 스마트폰 작업시에 티비를 시청하면서 소파에 앉아 거치대에 고정시킨 스마트폰으로 작업하기 좋습니다.
태블릿도 거치 가능한 거치대이기 때문에 폴드도 무리 없이 가능합니다. 휴대폰 가운데가 망가져 검은 얼룩 부분이 생겼어요. 곧 수리하러 가야 하는데 a/s센터는 항상 너무 바쁘기 때문에 걱정스럽네요.
세로로도 가능하고 가로로도 가능합니다. 저희는 뒤에 그립톡을 해놓은 상태라서 그립톡 조금 옆으로 홀더에 껴주면 문제없이 사용합니다. 옆으로 고정시키면 더욱 가능하지만 아래에 충전단자 부분에 홈을 만들어둬서 동시에 충전도 가능합니다.
자리차지를 아예 안 하는 건 아니지만 생각보다 자주 사용하고 잘 사용하는 중이라 만족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주로 소파에 누워서 혹은 앉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립순서 간단하게 설명하면 1. 3단 봉 홈에 맞춰 연결하기 > 2. 연결된 봉에 받침대 홈 맞춰 돌려 연결 > 3. 본체를 봉에 맞춰 연결 > 4. 스마트폰 홀더에 있는 고정고리 분리하여 고리먼저 끼운 뒤 홀더와 연결입니다.
스마트폰 홀더 크기는 12cm ~ 19cm입니다. 스탠드의 길이는 102cm, 거치대 같은 경우 가운데가 자유롭게 움직여 접힐 수 있게 되어있는데 위아래 접히는 부분부터 각 35cm입니다. 고양이들이 올라탈까 봐 걱정했으나 별 관심도 없고 무게감이 있어서 살짝 친다고 넘어가거나 넘어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침대옆에 가져가서도 사용하기도 했었는데 침대에 아예 누워 사용하는 데도 문제없습니다. 근데 저는 침대에서는 엄청나게 뒹굴거리기 때문에 소파에서 릴스 보면서 손가락으로 넘겨주기만 하며 볼 때가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