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고양이아이템을 찾아다니는 바로 나
하지만 실용성을 빼놓을 수 는 없겠죠?
요즘은 정말 보이스피싱같은것도 너무많고 개인정보를 열심히 지켜야하는 때 라고 봅니다.
제가 이번에 구매한 건 고양이 운송장 지우개 입니다.
보시다시피 아주 깜찍한 분홍색 고양이젤리를 떠올리게하는 디자인이고요
리필까지 한개 받아도 저렴한 가격에 팔더라고요.
거기다 솜방망이 위쪽에는 칼도 내장되어있어서 택배를 뜯을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한지 몇개월 지난 시점인데 운송장지우개보다도 칼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아래 쪽에 뚜껑을 돌려서 열게되면은 마치 물파스같은 모습이 되는데요. 이부분으로 지우고자 하는 부분을 문질러주면은 점점 글씨가 연하게 바뀌면서 글씨라던지 써있던 것들이 전부 흐려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너무 완벽하고 깔끔하게 지워진다고 하기에는 어렵고요
많이 흐려져서 알아보기 힘든 만큼이기는해요.
살짝살짝 보이려고 하는 느낌이죠?
그래도 안지우는 것 보다는 지우는게 훨씬 나으니까 생각나면 지우면서 사용 중 이고 다른 때에는 고양이 칼로 택배뜯는데 사용합니다.
이건 혹시몰라서 제가 모자이크를 섞었는데요.
요즘에는 이런 택배정보로 많은 정보를 빼가고 특히 전화번호를 가져가서 스팸에도 많이 쓴다는 얘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더욱 저는 주소랑 전화번호, 그리고 이름은 지우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완벽하게 떼어내서 일반쓰레기에 돌돌말아 버리는것도 좋습니다. 생각보다 떼기 쉬워요.
고양이 운송장 지우개에 칼 같은 부분은 고양이 손부분인데 칼 길이자체가 길지않고 아주 짧습니다. 처음에는 불편하게 느껴졌지만 이 편이 더 안전하고 택배를 뜯어내는 데에는 아무 불편함 없더라고요.
이 부분을 쭉 올리시게 되면 짧은 칼이 나오게 됩니다. 살짝 불편한 것이라고 하면 올린상태로 고정이 안되고 다시 내려오기 때문에 칼질하는 내내 손가락에 힘을주고 올려야한다는 점이에요.
택배 뜯을게 많으면 조금 손에 힘을 오래주고 있어야해서 불편하기도 합니다. 근데 그렇기 때문에 안전한 느낌이 들기도해요.
날카롭기는 아주 날카롭지만 최대한으로 올려도 이정도 입니다.
근데 칼이 망가지거나 하면 새로 교체는 안되기때문에 다시 구매해야겠네요.
무엇보다도 제게 있어서 큰 장점은 아주 귀엽다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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