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수납장 구매후기
한샘수납장 구매 후기입니다. 수납장을 둘러보게 된 건 저희도 몰랐던 잡다한 물건이 너무나도 많았기 때문이었어요. 책이나 퍼즐 기타 정말 잡다한 예전에 쓰던 버리지 못하는 물건들! 이상하게 정리해서 보다 보면은 버릴 게 거의 없고 아까워서 버릴 수 없거나 추억이 담겨있어서 버릴 수 없는 게 가득해요 그래서 그 물건들을 담은 수납장을 구매했습니다. 벽에 가득한 공간을 차지하게 만들어서 다 담아버리고 싶었지만 이 또한 크지 않은 방이니 너무 욕심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한샘이라고 하면 유명한 곳이니까 믿음도 많이 가더라고요 배송일지정이나 시간대 같은 거 정하기도 수월하고 좋았습니다
기사님도 친절하시고 빠르게 처리해주시는데 좋았어요 슬라이딩방식이라서 넣고 꺼낼 때도 간편하고요 다만 고양이들이 천재성을 발휘해서 손으로 꺼낼지도 모르지만! 놀랍게도 저희 고양이들은 아직 그렇게 꺼내지 못해 냈습니다. 그리고 뚜껑이랑 안에 여러 개로 나눌 수 있는 칸 같은 거는 따로 판매하는데 그래서 따로 구매했고 뚜껑이 먼저 배송 와서 먼저 방구석에 두고서는 지냈었죠
오래 지난 것도 아닌데 엄청 깔끔해 보이네요 지금도 많이 지저분 한 건 아닙니다. 지금은 이제 칸칸에 물건들이 가득하고 위에도 이것저것 올려둔 상태라고 보면 됩니다. 이것저것 넣거나 둘 곳이 많아서 아주 장점이죠 아래에 있는 건 아가들 우다다매트인데요 아가들이 엄청난 점프력으로 수납장에 올라가고 뛰어내려오고를 할 것 같아서 미리 앞에다 깔아 뒀습니다. 그리고 옆에는 고양이 화장실 1입니다. 2는 다른 곳에 있지만 1은 크기도 크고 이쪽에 뒀습니다. 그래도 뚜껑도 샀기 때문에 모래가 새로 산 수납장 안에 침범하거나 그렇지은 않았어요 모래에 영향은 아주 굉장한 편입니다 수납장 반대쪽에는 컴퓨터랑 컴퓨터의자가 있는데 그쪽은 매일매일 청소기를 돌려도 모래가 번식을 하듯 늘어납니다. 수납장은 뚜껑으로 지켜내고 있는 거죠.
그리고 수납장에 들어갈 수납공간인 박스들은 이렇게 배송 왔습니다. 제 수납장 색상을 보시면 아이보리에 민트, 파란색인데 둘러보면 다른 색상 조합으로도 있긴 하더라고요 그래서 또 조합을 고민했지만! 제가 좋아하는 색깔들로 구성했고 아주 잘 어울리고 지금까지 흡족하군요 고양이들이 관절 안 다치게 안 올라갔으면 좋겠지만 어떻게 저런 걸 두기만 하면 그렇게나 올라가고 매달리고 그러는지 제가 이방에 들어오면 뛰어놀면서 계속 올라가고 뛰어내려오고 합니다. 수납장이 무게감이 있는 제품이고 해서 안에 공간이 비어있어도 흔들리거나 하지 않고요 수납공간이 생각보다 깊고 넓어서 수납도 많이 많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보니 더욱더 예쁘죠 위쪽과 다르게 아래쪽은 좀 더 공간이 크게 되어있어서 인형 같은 것도 넣어놨습니다. 처음에는 저 많은 칸 중에서 3칸 정도는 넣어둘 것 없이 공간이 남았었는데 제가 방황하는 물건들을 전부 넣어놓으니까 이제는 모든 칸이 만석입니다. 너무 커다랗거나 기다랗고 그런 건 넣을 수 없어서 수납장 위쪽에 두고 있고요. 그래서 부피가 큰 오르골 같은 건 그냥 다 위에 꺼내두고 사용 중입니다. 확실히 위에 꺼내 둔 것들에는 먼지가 계속해서 쌓이고 안에 있는 애들은 먼지 흔적조차 안보이던데 아무래도 수납장은 여러 개 사둬야 하나 싶네요. 다음에 살 때는 기다란 걸 수납할 때 활용도가 좋은 걸로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이게 바로 제가 찾아서 따로 구매한 칸 나눔입니다 수납장 아래쪽 큰 칸에 사용하면 물건을 넣고 그 위에 나눔 칸을 껴놓고 나눔칸에다가 또 이것저것 넣어두면 아주 편하겠죠! 그런데 아쉽게도 제가 커다란 물건들만 넣어두고 하다 보니까 아직까지 사용을 못해봤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언젠가 사용할 날이 올 거예요.. 뚜껑은 투명 반투명이 있고요 투명도 완전한 투명은 아니고 불투명하긴 합니다. 저는 안쪽보기가 편할 거 같아서 그래도 불투명한 느낌에 뚜껑도 구매한 건데 잘 안 보여서 맨날 뚜껑 열고서 찾아다닙니다. 이게 기억력 테스트처럼 어디에 넣어둔지 기억이 안 나서 모든 뚜껑을 열어본 게 여러 번 됩니다.
인테리어 로도 딱이고요 컬러도 아기자기 귀엽고 튼튼해서 아주 맘에 드는 수납장이었습니다. 단점은 자주 뚜껑을 열어 들여다봐야 한다는 것이지만은 그래도 자주 안 쓰는 걸 채워 넣어놨기 때문에 아주 자주 있는 일은 아니에요 위에 책꽂이 같은 걸 사다가 책 같은 건 꽂아두고 하면 좋을 것 같은데 이런 거 살 때 항상 냥이들이 어떻게 할지 모르 때문에 조금 생각해고고 많은 가능성을 알아본 다음 구매해야 합니다. 맘에 들어요 꽉 찰 듯 아직은 꽉 차지 않았기 때문에 테트리스하듯 더욱 눌러 담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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