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너패드와 크림을 샀을 당시에 중간단계가 없네 하면서 앰플이나 에센스를 찾던 저
그러다가 제눈에 띄게 된 에필로우 앰플3종입니다.
간단하게 속건조, 트러블, 피부결 이렇게 세 가지로 나뉘게 되는데요. 저는 막 쓰다가 도 어느새 하나씩 쓰게 돼서 지금은 피부결 하나 남았어요.
건조함을 싫어하는 저는 바로 속건조 앰플부터 꺼내봤습니다.
내 속을 얼마나 촉촉하게 지켜줄 텐가 앰플이여
이거는 같이 받은 비누입니다.
얼굴에 사용하는 건데 아직도 안사용해 봤네요 제가...
써볼게 하도 많다 보니까 잊혀서 안 써버리는 건 정말 한순간이죠.
처음에 사용해서 제일 먼저 다 쓴 게 속건조 앰플입니다.
발랐을 때 찐득거리거나 하는 거 없이 물 같고 금방 흡수되어 마릅니다. 바르고 얼마 안돼서 조금 당기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지 막 엄청나게 촉촉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다만 패드를 해주고 앰플 발라주고 다음 크림을 바르게 되면 시너지효과가 나는지 어쨌는지 저는 같이 발라주면 더 좋다고 생각하면서 매일밤 곱게 펴 발라주었네요.
세 개는 향이나 뭔가 특별한 특징이 다를만한 게 전 없다고 느꼈는데요. 색깔이 좀 다르고 질감도 다를 것 같았지만 세 개다 동일했다고 봅니다. 물에 가깝고 금방 말라요.
흡수가 잘돼서 좋고 시간이 지나면 끈적임 없이 다음 단계를 바르기 좋다고 느꼈습니다.
처음에 세 개 나란히 세워두고는 뭐가 뭐더라 하고 엄청 헷갈려서 앞에 써놓을까 해서 써놨더니만 알고 보니 아랫부분에 속선조, 피부결, 트러블 이런 식으로 잘 정리되어서 적혀 있더랍니다.
나만 없어 보이게 앞에다가 속건조 이렇게 그냥 매직으로 써버림
제가 사용해 본 후기로는 각각 가지고 있는 특성보다도 세 개다 촉촉함이 비슷하고 흡수력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른 건 특히 잘 모르겠지만 차가버섯 결 앰플은 발랐을 때 뭔가 특별한 점은 없지만 꾸준히 제가 사용하고 있다는 것에서 피부결이 뭔가 좀 진정되는 느낌적인 느낌이 많이 드네요.
한 번에 3개나 주문해서 너무 많다고 했지만 제가 또 자주 쓰다 보니 금방 썼어요.
차가버섯 앰플이 가장 좋았던 것 같고 다 쓰게 되면 다음엔 기본적인 에센스 같은 것 찾아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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