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어느 옛날
길을 지나가던 저는 귀여운 쿠키런 굿즈들을 보고 만 것입니다.
가격도 얼마 안 해!
이건 한정판이고 그렇다면 이건 다 사야 해!
그렇게 쿠키런 젤리들을 챙겨 오게 되었습니다.
우선 아주 귀여운 우리 설탕노움 미니 파우치입니다. 겉이 딴딴하고 안에는 틴트 1-2개 정도 수납가능한 미니미한 사이즈에 파우치입니다.
가방고리로도 좋아서 안에 뭐 넣어두고는 가방에 걸어서 사용해도 좋아요.
젤리들은 후기를 남기기가 어렵습니다.
우선은 조금 오래돼서 기억이 상당 부분 날아가기도 했고 굿즈 때문에 산거기도 하지만 맛이 정말 다 별로였던 기억이 남아있네요.
그리고 깜찍한 쿠키런 인물들이 그려진 파우치입니다.
익숙한 캐릭터들이 잔뜩 있어요. 사실 쿠키런보다는 쿠키런 킹덤 때 게임하면서 굿즈에 탐을 내기 시작했지만 나오는 애들이 같으니 그게 그거 아니겠어요.
파우치 안에도 저 마법책같이 생긴 틴케이스 안에도 젤리들이 들어있습니다.
물론제가 맛이 별로였다고 했지만 남자친구는 나름 잘 먹더라고요.
무엇보다 제가 이 모든 걸 사게 했던 마법책 틴케이스!
너무 귀엽지 않나요? 알록달록하고 진짜 마법고서같이 생겨서 좋습니다.
안에 내부에 쿠키가 인간이 되는 방법이 쓰여있다던지 하는 망상도 조금 해보고요.
그리하여 수많은 젤리와 파우치, 틴케이스, 스티커를 득템 했습니다.
파우치는 제가 그냥 파우치로 사용 중이고요. 설탕노움 미니파우치 같은 경우에는 안에 머리핀이랑 머리끈 넣어서 가방에 달고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틴케이스는 너무 맘에 들어서 아무 데도 안 쓰고 그냥 보관하다가 먼지 너무 쌓여서 이번에 거실에 데리고 왔어요.
그리고서 리모컨 보관함이 되었다는 슬픈 이야기...
하지만 리모컨이 세 개나 들어간다고요. 아주 쓸모 있는 아이
내부크기도 나쁘지 않아요. 틴케이스 쓸 일은 없다지만 귀여운 거 항상 가지고 싶었는데 잘 산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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