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에는 원래 옴므라고 남성전용이 따로 나와있죠.
저는 원래 그런 거 상관없이 제화장품을 남자친구랑 같이 사용하고는 했었는데요.
피부타입도 정말다르고 하다 보니까 왜 전용이 있는지 알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네가 한번 골라봐라 했더니 남자친구가 픽한 옴므 폼클렌저와 기초 스킨로션세트입니다.
사실 폼클렌저같은 경우에 저는 약산성을 쓰고 있고 남자친구도 트러블이 많아서 약산성이 좋을 것 같아서 긴가민가 했지만 무난하게 괜찮은 제품인 듯 남자친구는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 후 피부 당김이 그렇게 심하지도 않아서 좋다고 해요.
그리고 토너랑 로션 제품입니다. 올인원 된걸 제일 선호하고 쉽고 간단하게 바르는 것 만 선호하는 사람이었는데요 제가 극구 바를 수 있는 거 다 바르고 피부를 사랑해라 잔소리를 퍼붓고 나서는 이것저것 바릅니다.
물론 잔소리로 중간에 쿨이 끝나면 버프를 다시 걸어줘야해요. 자기 피부인데 어쩜 그렇게 관심이 없는지 모릅니다.
그러다가 어느순간에는 자기 피부가 깨끗해졌다고 막 신나 하면서 좋아하는데.... 왜 때문인지는 아직도 모르는 듯 하니 잔소리는 더 세게 자주 할 예정입니다.
덜어 쓰는 걸 너무 귀찮아하기도 하고 마구 덜어서 써버리니깐 항상 멀리서 인상을 찌푸리고 그를 지켜보았으나 펌프 형식으로 되어있고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제 남자친구만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소량씩만 사용해서 엄청 오래 사용해요.
물론 옆에서 지켜보던 제가 에센스와 크림을 가져와 더 바르라고 쳐다봅니다.
피부는 정말 중요하죠...
스킨로션은 남자친구가 향도 중요하게 보는것중 하나인데 향이 강하지 않고 좋은 향이 은은하게 나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뛰어나게 무엇이 좋다 이럴만한 것보다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고 피부에 잘 맞는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트러블이 많이 줄었고 피부가 좀 더 환해진 느낌이 강해서 다 쓰고 나면 또 사서 사용하겠다고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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