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부드러운 거실러그 대형카페트 화사해지는 거실

 

 

 

 

한참 올리브그린이 유행하던 때에 어울리는 컬러와 잘어울릴 패턴을 가지고있는 러그를 찾아다녔었는데요.

 

 

 

그리하여 제가 구매한 러그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제일먼저 맘에든 부분은 컬러였습니다. 그냥 샛노란 컬러가 아니고 말그대로 버터에 가까운 버터 옐로우 컬러인데 기존에 있던 그린 컬러들과도 잘어울릴 것 같았고 개인적으로 너무 눈에 띄지않고 무난하지만 예쁜 러그를 찾았기 때문에 제맘에 들었습니다.

 

 

 

저는 200 X 250 사이즈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혹시 궁금하실까 아래는 150 X 200 가격입니다. 카페트같은 경우는 사이즈가 커질 수록 많이 비싸고 관리도 더 힘들어서 너무 부담되는 가격은 피해서 나름 가성비 좋은 상품으로 골랐어요.

 

 

 

 

 

 

 

 

 

 

큰 택배상자에 담겨온 러그는 정말 저상태 그대로 배송되어왔구요.

 

 

 

여성혼자 들만한 무게지만 가벼운 무게는 아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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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처음 펼쳐보니 접혀있던 자국 때문에 살짝 울퉁불퉁했지만 시간이지나면 빠르게 사라지기 크게 걱정할 것 없었습니다.

 

디자인은 체크무늬로 옅은 색상에 러그다보니 그렇게 눈에 띄지는 않아요.

 

 

 

극세사라고 되어있어서 그런지 아주 부드러워서 그냥 누워서 나태하게 보내기 좋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또 펫러그라고 되어있기는하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저희 집 고양이가 부드러워서 그런지 잘 눕고 비비적거리는게 좋아하는 건 맞습니다만 기능적으로 다른 강아지나 고양이등 다른동물에게 특별히 좋은 점을 찾기는 어려운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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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새거인데도 특유의 새거향이 덜해서 고양이들이 싫어하지않고 바닥에 깔자마자 다들 올라와서 냄새맡고서는 자리잡아 앉아있습니다.

 

 

 

 

 

 

또 다른 장점으로는 물세탁이 가능하다는 점인데 러그를 세탁하는 건 사실 보통일이 아닙니다. 세탁소에 맡기거나 카페트용 청소기를 구매해서 청소하는게 일반적이라고 생각해요.

 

 

특히나 크기가 크면 클수록 정말 관리가 어렵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살균, 탈취 기능 스프레이를 주기적으로 뿌려주고 청소기로 밀고 테이프로 먼지제거를 하는편인데 들리는 말로는 카페트는 관리를 주기적으로 하지않으면 벌레가 붙을 수 있어서 관리는 잘 해줘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다들 그렇게 하시나요?

 

 

 

아무래도 너무 바쁘고 집안일이 많다보니 지금 하는것만해도 벅찬데 몇개월에 한번씩 세탁은 더 어려운것 같습니다. 스팀청소기를 구매해야하는 고민도 많이 하는데요.

 

 

 

 

집에서 물세탁을 하신다면 장점인것 같기는 하지만 저는 오래쓰고 버린다음 새로사자는 마음이 더커서 가격이 너무 부담되지않는 카페트를 항상 찾는 것 같아요. 전에쓰던 카페트도 버렸는데 버리는것도 일이더라고요.

 

 

 

 

 

 

하지만 바닥에 안깔자니 고양이들도 나도 부드러운곳에 눕는게 좋고 발소리도 덜나게 되니까 항상 구매하고있어요.

 

 

 

지금은 러그사용한지 6개월 정도 지났는데 처음에 그 부드러움은 많이 사라진상태입니다. 맨날 앉아있던곳은 꺼칠꺼칠한 느낌이고 테이블올려놓고 잘 사용하지않던 곳은 아직도 부드러움이 남아있어요.

 

 

 

 

 

 

펼쳐보니 너무 지저분한 집상태지만 전체적인 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 사이즈가 딱 소파와 거실장 가운데 전체를 덮어줘서 만족하고있습니다.

 

고양이 털이나 머리카락같은 먼지는 잘붙어서 주기적으로 청소해줘야해요.

 

 

하지만 가격적으로 다른제품에 비해서 가성비 좋게 잘 구매한것 같아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