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 접이식 매트리스 푹신한 토퍼, 손님용 매트리스 토퍼 구매 내돈내산

 

 

 

친구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가끔씩 집에 손님들이 오곤 하는데요.

 

 

 

혼자 타 지역에 이사 와서 지내다 보니 서울에서 손님들이 오게 되면 보통 자고 가라 권하게 됩니다. 그래서 손님용 매트리스를 사둬야겠다 싶어서 찾아다니니 가격도 정말 다양하고 광고를 보니 대부분이 다 좋아 보이더라고요. 그중에서 후기가 좋은 걸 골라서 저도 구매해 봤습니다.

 

 

 

 

 

 

사실 대부분 1인용을 구매하면 안성맞춤이기는 하지만 저는 집에 손님이 많이 올 예정이 있다 보니까 좀 나눠서 같이 잘 상황이 생길지 모르겠다 싶어 2인용으로 퀸사이즈 구매했습니다.

 

 

퀸사이즈인데도 가격이 너무 부담스럽지 않아 좋았어요.

 

 

 

 

 

 

 

 

<실사용사진> 항상 너저분한 저희 집 거실입니다.

 

 

 

 

사용한 지는 6개월 정도 지난 것 같은데요. 위에 사진은 차콜그레이 컬러입니다. 무난한 컬러고 때타거나 한 거 없이 그대로인 색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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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가 퀸에 2인용이다 보니까 남편이랑 둘이 누우면 딱 너무 좁지 않게 편하게 같이 누워있을 수 있습니다.

 

 

 

 

 

 

 

저희 집 고양이도 맘에 든다고 합니다.

 

 

 

 

아래 러그도 깔려있지만 가끔씩 거실에서 자고 싶거나 바닥에서 뒹굴거리며 나태하게 보내고 싶은 때에 거실에 꺼내두고 사용합니다. 그러면 고양이들도 자연스럽게 같이 올라와서 사람 2명에 고양이 2마리가 함께 잘 수 있습니다.

 

 

 

 

 

 

 

 

 

 

고양이 털이 조금 잘 붙는 재질이기는 하지만 돌돌이로 몇 번 밀어주면 깔끔해지니까 크게 문제는 없는 듯합니다.

 

 

 

한번 꺼내두면 귀찮아서 1~2주 정도는 꺼내두고 사용하게 되는데 소파에 앉아있거나 앉아서 소파에 기대 있거나 그러나 눕거나 하기 너무 좋아서 밥 먹고 바로 잠에 들어버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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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많이 두껍지 않아 보이는데 생각보다 많이 푹신해서 누워있을 때 만족감이 높고 6개월 사용기간이 넘은 지금에도 어디 푹 꺼지거나 한 곳 없이 처음 그대로 푹신합니다. 다만 접이식이다 보니 접히는 부분은 차이가 느껴지긴 해요.

 

 

 

 

 

 

 

 

 

3단 접이식 토퍼이기 때문에 퀸 사이즈라 하더라도 접어서 보관한다면 보관용량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가 있죠.

 

 

 

저희는 사진에서 처럼 옷방에 접어서 보관 중인데 3단 접이식이어도 꽤나 공간차지를 많이 합니다. 위에 사진은 블루 컬러라서 다른 색상이에요.

 

 

 

손님용으로 두지만 두 개까지가 한계일듯합니다 두 개다 접어서 넣어두면 정말 안 보이는데 치우고 싶은데 넣어둘 곳이 없어요. 제가 큰 사이즈를 주문해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건 좀 단점이 되는 부분 같아요.

 

 

 

 

 

 

 

컬러도 사실 예쁘고 내구성도 좋은 게 커버도 쉽게 더러워지지 않아 정말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2인용이라서 손님용으로도 이렇게 두기 좋고 저희가 사용하기에도 둘이서 넓게 써서 좋았어요. 전체적인 사이즈가 커서 둘이서 타이트하게 가 아닌 여유 있게 사용가능합니다.

 

 

 

 

이렇게 옆으로 세워두지 말고 다른데 그냥 깔아 둘까도 고민 중인데 고양이가 있어서 먼지나 털이 엄청 붙어버리더라고요. 청소는 간편하지만 조금 귀찮음이 있어요.

 

 

 

 

 

 

아래에는 미끄럼방지가 깔려있고요. 제가 사용해 본 후기로는 밀리거나 하는 거 없이 잘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안에 지퍼형식으로 분리가 되어있어요.

 

 

공간차지하는 것만 뺀다면 저는 너무나 만족했던 매트리스 토퍼입니다.

 

 

 

손님용 말고 자취하시는 분들이 큰 사이즈로 구매해서 바닥에 깔아 두고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