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임] 마일드 매트 면기, 손잡이 소스볼, 원형접시, 다용도볼

 

쓰임 마일드 매트 접시 구매후기 

 

아래사진에 나와있는 것처럼 저번에 앞접시 세트를 구매함과 다양한 접시를 같이 구매했습니다. 쓰임의 마일드 매트 시리즈로 종류도 다양하고 컬러도 4가지로 따듯한 색감에 접시들입니다. 요리를 하고서는 접시에 담아 예쁘게 먹는 게 뿌듯하고 보기에도 좋고 맛도 더 좋아지는지는 모르겠지만 더 좋겠죠.

하나의 색깔로 맞춰서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하지만 저는 다채로운 선택을 조금 시도해 봤습니다. 이 중에서 제가 제일 사고 싶었던 식기는 면기입니다. 라면을 끓이고 면기에 담아 먹으면 깔끔하고 예쁘니깐요. 그리고 또 하나는 소스볼을 항상 원했습니다. 접시에 소스를 두고 먹는 것도 편하고 좋지만 전용 소스볼에 담아 먹으면 찍어먹기도 편하고 각자 자기 걸로 편하게 먹을 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쓰임의 마일드 매트 시리즈 설명을 보면 친환경 무연 유약을 사용하여 일상의 맛을 담아낸 건강한 식기라고 합니다. 왼쪽 위쪽에 있는 것이 마일드 매트 다용도볼 입니다. 메인요리를 담아내기에도 좋고 과일을 올려두기에도 좋습니다. 지름은 208mm, 높이는34mm 입니다.

생각보다 무게가 있는 편이지만 아직 떨어뜨리거나 해본 적도 없고 싱크대에서 설거지하다가 몇 번 놓친 적은 있지만 쉽게 부서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이 그레이 색상의 접시는 마일드 매트 원형접시 대 입니다. 요리를 하게 되면 작은 반찬을 두는 접시도 필요하지만 메인요리를 하고서 담아낼 큼직한 접시도 필요하기 때문에 큰 원형접시도 같이 구매해 주었습니다. 원형접시로 지름 215mm입니다.

닭꼬치같이 기다란 음식을 돌려 먹거나 할 때도 사용해보려고 했는데 크기가 모자라서 닭꼬치에게는 아직 어울리는 접시를 찾지 못해서 아쉬움이 있어요. 조금 더 크고 사각형으로 생긴 접시도 찾아볼까 생각 중이고 또 찾아보니까 다양한 디자인에 컵이나 예쁜 브런치 세트 접시도 많은 게 홈카페를 차리고 싶은 욕구 들더라고요. 그러려면 커피머신부터 사야겠지만.. 예쁜 접시와 컵에 눈이 많이 가는 요즘입니다. 식판형태로 되어있는 그릇도 구매해 보고 싶습니다.

튼튼하고 색상도 예뻐서 이왕 구매하는 거 세트로 좀 더 다양하게 구매할걸 그랬나 싶기도 합니다. 다용도볼은 음식이 가득 차도 테두리 때문에 음식이 넘치지 않아서 좋고 같이 사서 사용 중인 나무 수저 젓가락과 잘 어울리는 식기라고 생각합니다.

쓰임 마일드 매트 시리즈 중 면기에 사이즈는 지름 170mm, 높이 83mm입니다.

마일드 매트 시리즈의 접시들은 무광제품입니다. 시리즈 전체의 컬러 구성은 크림, 에그, 그레이, 모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에그 같은 버터색상이 너무 귀엽고 따듯한 컬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카는 거의 진회색에 가까운 색상입니다. 그리고 면기는 크기가 넉넉하기 때문에 저희같이 많이 먹는 사람들은 국그릇으로도 자주 사용합니다. 국을 아주 많이 퍼서 밥을 말아먹고 싶을 때 보통 국그릇을 사용하면 넘치게 되는데 면기라 크기가 커서 아주 적당합니다. 비빔밥을 해 먹기도 나쁘지 않고 보다 다양하게 사용 중에 있습니다.

손잡이가 달린 소스볼입니다. 마치 아기자기한 소꿉놀이 세트 같은 느낌에 귀여운 접시입니다. 작은 크기의 소스볼에 손잡이가 달리니 접시를 집을 일이 생기면 아주 편리합니다.  안 어울리게 쌈장을 두고 먹을 때도 많고 케첩이나 머스터드 같이 소스종류를 오빠와 하나씩 나눠서 사용합니다. 사이즈는 가로 99mm, 높이 25mm입니다.


전자레인지, 오븐 및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한 상품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