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플라워] 쿠킨 IH 인덕션 그린우드 프라이팬+냄비 5종세트

[키친플라워] 인덕션 그린우드 프라이팬+냄비 5종세트

 

 

키친플라워 인덕션 그린우드 프라이팬+냄비 5종세트 구매후기

저희 집은 현재 인덕션을 사용 중에 있습니다. 원래 가지고 있던 거라곤 낡아서 고통스러워하던 작은 냄비와 칠이 다 벗겨져버린 프라이팬이었죠 그래서 구매한 그린우드 디자인에 프라이팬+냄비 5종세트입니다.

이 제품은 가스레인지 뿐만 아니라 인덕션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서 구매하게 됐어요 예전에는 가스레인지만 사용했었는데 이사 다니면서는 어느새 인덕션만 꾸준히 사용 중입니다. 의도한 것은 아니고 옵션에 따라다니다 보니 이렇게 된 거죠... 처음에는 바보처럼 몰랐다가 나중에서야 인덕션용은 따로 구매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다행히도 아직까지 용도와 다르게 잘못 사용한 적은 없습니다.

 

냥이들 사료가 왜 저기 있는지는 알 수 없고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름다운 컬러의 조화라고 생각합니다. 올리브그린이나 민트색, 카키색상으로 포인트를 많이 준 인테리어라서 그린우드 디자인을 보고서 이거다 싶어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저는 컬러에 약한 사람이니깐요. 하지만 성능도 좋습니다.

내장 세라믹 코팅으로 세척력 및 열전도율이 우수하며 넌스틱 코팅으로 음식이 잘 눌어붙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것은 사실입니다. 그전까지 너무 안 좋은 상태의 냄비와 프라이팬을 사용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설거지할 때 보면은 뜨거운 물을 냄비나 프라이팬에 뿌려주면 음식물을 다 물과 함께 씻겨나가지더라고요. 그래서 이제는 거칠한 수세미로 안쪽을 닦지 않고 부드러운 수세미로 닦기로 다짐했어요 코팅이 벗겨지지 않기를 바라면서 말입니다. 어디서 보니까 프라이팬 수세미질 자주 하고 그러면 금방 수명이 한다고 해서 아주 살살 닦으면서 살아가는 중입니다. 

전체적인 그린컬러는 조금 진하고 강한 색상이지만 손잡이 부분이 우드로 되어있어서 인테리어 적으로도 너무 예쁘고 나무가 떠오르는 그런 디자인입니다.


또 이제품은 키친플라워의 4000톤 프레스의 특수단조공법으로 만든 고밀도, 고강도의 제품으로 바닥과 테두리 두께를 높여 제품의 뒤틀림을 방지하며 또한 바닥면이 볼록해지는 현상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자세히는 파악하기 어렵지만 아주 좋다는 이야기인듯합니다.

정확한 구성으로는 18CM 편수냄비, 24CM 양수냄비, 28CM 프라이팬, 28CM 궁중팬, 28CM 유리뚜껑입니다.

둘러보다 보니까 냄비세트는 다양하고 가격도 비싼 곳은 엄청난 가격이더라고요 요 제품은 가격도 나쁘지 않고 디자인도 예쁘고요! 후기도 괜찮은 편입니다. 현재까지도 코팅하나 벗겨진 것 없이 사용 중이고 저는 궁중팬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라면 끓여 먹을 때 너무나 애용하는 편수냄비입니다. 저희는 살을 빼야 하는데 라면을 너무 좋아해요 왜 라면과 치킨은 끊을 수가 없는지 모르겠지만 주로 라면 끓일 때 많이 사용합니다. 전에 쓰던 라면냄비는 뚜껑이 없는 정말 저렴한 제품이었어서 뚜껑이 필요할 때마다 곤란했는데 이번에 산 세트로 다 뚜껑이 있어서 정말 너무 좋아요 저도 뚜껑을 닫고서 보글보글 끓여보고 싶었답니다.

당시에는 몰랐던 것 같은데 궁중팬에 작은 냥이가 들어가 있네요 아주 커다란 크기라서 제가 제일 자주 이용합니다. 떡볶이 만들어 먹을 때나 작은 찌개 종류는 저는 그냥 궁중팬에 하고서 접시에 덜어먹는 걸 좋아합니다. 양이 많게 떡국을 가득 끓이거나 양이 아주 많게 찌개를 끓일 때면 양수냄비를 사용해요. 두 명 사는 집인데 그럴 때가 자주 있는 편입니다.

한 창 프라이팬에 코팅이 벗겨진 것을 사용할 때 닭갈비나, 돼지갈비 같은 건 그냥 태워서 먹었다고 봐야 합니다. 코팅이 벗겨져서 그런지 더 달라붙고 그러면서 타고서 설거지할 때는 물에 넣고 아무리 불려도 떨어지지 않았어요.. 지금은 구울 때면은 설거지하기 힘들겠구나 하는데 뜨거운 물을 좀 뿌려주면 금방 떨어져 나가서 설거지할 때 조금 더 행복합니다.

이제 다음에는 계란말이 팬이나 요즘 유행하는 두 가지, 세 가지를 동시에 조리할 수 있는 프라이팬을 구매해볼까 생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