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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소품&제품리뷰

[엘바스터] 인조가죽 보수스티커 [아토앤알로] 알러지케어 토퍼 (SS)

by 향랑기사 202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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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바스터] 원터치 인조가죽 보수스티커 (1+1)

 

 

엘바스터 원터치 인조가죽 보수스티커 구매후기


기본형 : 18 x 15.5cm
A4형 : 21 x 30cm

냥이들이 항상 물어뜯는 것은 저희 집에 가죽으로 만들어진 모든 것!  거기에는 너무 심하게 뜯겨나가 더 이상 저희곁에 없는 가죽소파와 현재진형인 침대가 있습니다. 문제는 한 번 뜯어내기 시작한 곳을 집중공략한다는 거예요! 그리하여 새로 사야 하나 고민하던 찰나 가죽스티커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어차피 망가질 거 새 거를 구매하는 것보단 최소한의 방어만 하기로 했어요.

컬러는 비슷한색으로 해도 괜찮겠지만 그냥 알록달록 해도 좋을듯하여 연분홍과 민트색으로 선택했습니다.

가죽스티커


뒷면의 양면테이프를 떼고 원하는곳에 부착하면 완료입니다. 그냥 스티커 붙이듯이 붙여주기만 하면 되는 거죠. 겉면에 생활방수 코팅이 되어있어 물기에도 강하다고 합니다. 물이 닿을 일이 없어서 방수가 얼마나 잘 되는지는 확인해보지 못했습니다.

 

인조가죽스티커


위에 사진에 보이는 건 아주 작은 흠집에 불과합니다. 냥이들은 거의 맹수에 가깝게 가죽을 뜯어냅니다. 그래서 저렇게 상처 난 곳에 붙여주는 거죠. 저는 두 가지 색상을 구매했지만 굉장히 많은 종류에 색상이 있어요. 두께도 0.7mm 정도로 얇기 때문에 가죽 스티커를 부착했을 때 너무 티가 나지도 않아요. 오빠가 비슷한 색상으로 고르지 왜 이질감이 드는 컬러로 했냐고 했지만 앞으로 스티커를 점점 더 많이 붙이게 되면 그게그거라고 했습니다. 아마 그냥 침대 프레임 옆면을 새로 구매하길 바랐던 것 같아요. 분리가 되기는 해서 따로 구매할 수 도 있을 것 같기는 하지만 새로 샀는데 애들이 신나서 뜯어대면 마음이 굉장히 아플 겁니다.

침대가죽스티커


이미 이렇게나 많은 냥이들의 흔적입니다. 가죽스티커를 붙이고 붙이다가 언젠가 침대를 새로 사게 되겠죠.. 아마.. 하지만 지금의 침대가 너무 맘에 들기 때문에 그때까지는 알록달록하게 스티커를 붙이면서 버텨보려고 합니다. 추가 구매할 수 있게 가죽 클리너, 가죽 보호제 (코팅제), 접착증진제가 있습니다.

가죽스티커붙이기


저희는 접착증진제를 추가 구매했어요. 스티커 같은 건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서 제대로 붙이고 싶은 마음에 구매한 거죠. 물론 가격도 저렴해서 실패해도 다시 구매해서 해도 문제 될 건 없습니다. 사실 잘 붙이고 싶지만 어차피 뜯어진다고 생각하면 그냥 대충 붙여도 문제없죠. 저는 약간 그런마음이 컸고 오빠는 반대의 마음으로 아주 열심히 붙이려 했습니다.

접착증진제 사용방법

  1. 부착면을 타월같은 걸로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2. 준비한 접착증진제를 부착면에다가 발라줍니다.
  3. 10초 정도 꾹 눌러주면 끝입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는 접착증진제는 굳이 사용하지 않고 부착한 부분도 문제없이 잘 부착되기 때문에 없어도 문제는 없을 듯합니다. 스티커의 접착력이 아주 강해요. 그리고 같은 색상을 맞춰서 부착하게 된다면 정말 티가 안 나고 자연스러울 듯합니다.

다만 시간이 조금 흘러 지금은 냥이들이 스티커를 부착해 놓으니까 그게 또 관심이 가는지 열심히 뜯어놨어요.. 어느 날 집에 들어가 보니 떨어져 있더라고요 한 부분만요. 굴곡진 부분에 붙였던 스티커가 떨어졌더라고요. 다음에 조금 더 미리 사둬서 다시 완벽하게 붙여봐야겠습니다.




 

 

아토앤알로 알레르기케어 토퍼 구매후기

 


그리고 침대구매 시에 샀던 토퍼가 많이 낡아서 토퍼도 새로 구매해 주었어요. 전에 침대를 구매한 곳에서 산건 ss+ss 사이즈로 된 토퍼였는데 그 사이즈를 찾기 힘들기도 하고 애들 털이 너무 많이 박혀서 알레르기케어로 하고 싶은 마음에 ss 사이즈로 2개 구매했습니다. 저희 집 침대는 ss+ss 사이즈로 작은 패밀리침대입니다.

온수매트 & 전기장판 & 돌침대에서도 사용가능하다고 합니다. 극세사고밀도 원단에 항균가공으로 탄생한 기능성 제품, 진드기 집먼지 알레르기유발물질 먼지 걱정 없이 사용가능한 침구입니다.

S 110 x 200 x 5cm (슈퍼싱글 사이즈 공용)
Q 150 x 200 x 5cm

S : 3.6kg    Q : 4.7kg

알러지케어토퍼

두 개 깔아놓으니 딱 맞는 사이즈예요 가운데가 연결되어있지 않아서 발이 푹푹 빠지기도 하지만 괜찮습니다. 아래가 살짝 들뜨면 냥이들이 자기만의 공간을 만들어 들어간 경우일 수 있으니 밟지 않고 확인해줘야 합니다. 컬러도 잘 어울리는 색상으로 선택했어요 색상은 크림오트밀, 라이트그레이, 웜차콜, 스노화이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알레르기케어 침구의 장점은
반려동물의 털이나 먼지등이 잘 털리면서 물 빨래와 손세탁이 가능합니다. 또 진드기 알조차 통과할 수 없는 촘촘함으로 된 초극세사 고밀도 원단으로 수분흡수와 공기순환이 가능하지만 집먼지와 진드기는 통과할 수 없다는 게 알레르기 케어라는 이름에 맞게 몸을 생각하게 된다면 아주 좋은 장점입니다.

알러지케어침구알러지케어토퍼_뒷면


전에 쓰던 토퍼와는 확연히 다릅니다. 전에 쓰던 토퍼에는 고양이털이랑 머리카락이 토퍼에 촘촘히 박혀서 징그럽기도 하고 청소할 때도 너무 깊숙이 박혀서 청소기로 빨아들여지지 않았어요. 그래서 돌고 돌며 돌돌이를 아주 열심히 했던 그런 기억이 있습니다. 현재 사용 중인 이불도 전부 알레르기케어로 바꾸면 좋을 텐데 아무래도 알레르기케어 재질은 시원하고 좋은 점도 많으나 저희는 천이나 면에 닿는 느낌을 더 선호해서 둘 다 사용 중이에요. 잘 때 고양이가 같이 이불 위에서 잠들기 때문에 위생적으로나 알레르기케어로 점차 바꿔나가야지 싶습니다. 고양이 털과 같이 살아가고 있어요.


뒤에는 미끄럼방지와 매트리스에 고정할 수 있는 고무밴드가 같이 있습니다. 저희는 자주 털어줘야 하기도 하고 냥이들이 안쪽에 들어가려고 앞발로 열심히 틈새를 파고들 때가 있어서 고정시키지는 않아요 물론 고정시키지 않는 점 때문에 조금씩 아래로 밀려가긴 하지만 다시 끌어올리면 되니 문제없습니다. 그래서 현재까지 저는 만족스럽게 사용 중에 있습니다. 푹신푹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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