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힐보 비타민 히알루로닉 스킨케어 세트 - 순하고 촉촉함

 

 

 

 

한참 건조함을 느끼며 지내다 마침 다 떨어진 스킨케어로 이번에 촉촉한 제품을 찾아다니며 올리브영 온라인에서 구매한 바이오힐보 제품 스킨케어 세트를 구매했습니다.

 

 

 

 

 

 

 

그냥 좋다는 앰플이랑 에멀전을 따로 구매해서 크림이랑 사용할까 고민하다가 이왕이면 세트로 효과를 더욱 올려주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스킨케어 세트로 찾아 구입했습니다.

 

 

사실 여기 구성에는 작은 크림이 들어있지만 바이오힐보 제품의 10 히알루론산 비타민 수분크림을 같이 살까 고민하다가 스킨케어 제품을 써보고 어차피 기존에 쓰던 크림이 다 떨어져 가기에 그때 구매하려고 해요.

 

 

그리고 자그마한 세럼 샘플도 받았습니다. 샘플은 아직 사용은 못해봤어요.

 

 

 

 

펌프형식으로 사용량 조절이 쉽고 뚜껑도 있어서 좋아요. 사실 통을 흔들어 손바닥에 툭툭 털어 쓰는 제품도 당연히 저는 좋지만 뚜껑에 잔여량이 조금 묻게되고 저희 고양이 털이 좋다고 들러붙어있습니다. 그런 게 없으니 깔끔하게 쓰는 기분이 들어 좋게 느껴져요.

 

 

다만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으나 뚜껑 열었다 닫았다가 가끔씩 귀찮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토너와 에멀전 같은 경우 흡수도 잘되고 촉촉합니다. 제가 많이 건조하다 보니까 촉촉한 보습력이 오래가는 것도 중요한데 스킨로션만 바르고는 오래가는 경우는 별로 없고 마무리로 크림까지 해줘야 그래도 나름 보습이 오래가는 느낌을 받습니다.

 

 

토너 150ml + 에멀전 150ml, 증정 젤크림 30ml 구성입니다. 저는 하나를 사용할 때 굉장히 많이 바르고 시간을 좀 두고 말렸다가 다음 거 바르고 이런 식이라 사실 금방 사용하는 것 같아요. 크기는 큰데 그래서 그런지 팍팍 줄어들고 있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이걸 사용해보니 저는 더욱 이 크림제품이 사고 싶은 마음이 커졌습니다. 근데 요즘 피곤해서 크림을 안 바르고 다녔더니 크림이 줄지를 않아요. 거기다가 아이크림도 발라야 하고 탄력크림도 발라야 하다 보니 순서에 밀려 아직 별로 사용을 못해봤습니다. 

 

 

근데 이런 증정은 작고 아담한 용량이라서 뒀다가 여행갈때 사용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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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토너 > 에멀전 > 크림 입니다. 

 

전체적으로 흡수력이 좋고 흡수가 빨라요. 첫 단계만 바르면 그렇게 잘 느껴지지 않는데 토너부터 크림까지 다 바르고 나면 안쪽부터 촉촉함이 쌓인 기분이 들어요. 평소에는 크림까지 바르고 선크림이나 화장을 하고서 외출을 하고 저녁에 자기 전에 바를 때에는 일부러 바이오힐 보 크림 말고 좀 더 두껍고 기름진 크림 바르는 편입니다. 

 

 

이 제품같은 경우에는 기름지고 그러지 않고 보습력이 좋습니다. 발림성도 좋고요. 시원하고 촉촉함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원래도 엄청 많이 사용하지만 펌프식으로 하니깐 제가 좀 조절해서 바르기 시작한것도 같아요.

 

 

생각보다 더 마음에 들어서 크림 다쓰고 새로 구매하고 다음에 또 사용해도 좋을 것 같은 스킨케어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