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패션뷰티&취미&놀기

필리핀 여행 중 다녀온 맛집 제리스 그릴 Gerry's Grill 생각보다 맛있게 먹은 곳

by 향랑기사 2023. 4. 23.
728x90
반응형

 

 

친구들과 다녀온 여행!

 

친구 한 명이 열심히 찾아준 곳과 안내해 준 대로 다니는 고마운 여행이었는데요. 그중에서 제리스 그릴이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근데 나중에 보니까 여기가 체인이 많은지 다른 곳에서도 꽤 보였습니다. 저희는 몰 안에서 찾아갔어요.

 

 

필리핀여행

 

 

저 간판에있는 물고기그림을 찾아다니며 찾아왔는데 테라스 쪽에 있었습니다. 꽤나 오래 찾아다녔는데 찾고서 얼마나 반갑던지...

 

사람도 별로 많지 않았고 너무나 자연스럽게도 안에는 한국사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리스그릴

 

메뉴판입니다. 이것저것 생긴 거는 다 엄청 맛있게 생겼고 우리는 사람들이 추천하는 메뉴랑 먹어보고싶은거 골라서 같이 주문했습니다.

 

뭐가 뭔지 몰라서 고민을 조금 하니까 익숙한 걸 시키게 되더라고요.

 

저 위에 오징어같이 생긴아이가 추천 많이 하시는데 저것 주문했고요.

 

게리스그릴

 

종류가 꽤나 많은데 정확한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 게 저의 함정입니다.

 

오징어랑 삼겹살같은거랑 무난하게 후라이드 치킨 같이 주문했습니다. 뭐 먹을지 모를 땐 대충 아는 거 시키기! 하지만 도전정신이 가득하시다면 생소한 메뉴를 주문하셔도 되죠. 게리스픽이라고 되어있는 가게 추천메뉴는 맛있을 거 같은 느낌이 들기는 했어요. 하지만 우리는 실패를 두려워하는 소심한 사람들이라서 도전을 하지 않았습니다.

 

 

 

 

제리스그릴메뉴

 

뒤에 디저트도 진짜 맛있게 생겼는데 배불러서 먹지 못한게 너무 아쉽습니다. 빙수를! 시원한 빙수를 엄청 먹고 싶었는데 말이에요. 생각보다는 많이 덥고 후덥지근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따듯한 날씨가 시원한 게 많이 당기게 하기는 하더라고요.

 

 

필리핀먹거리

 

음료도 각자 한잔씩 주문했는데 뭘 먹었었는지 제것밖에 기억이 나지 않네요. 저는 롱티 먹었습니다. 저는 칵테일 중에서는 롱아일랜드 아이스티가 제일 맛있고 좋더라고요. 여기도 달달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해외여행인데 낮에 맛있는 거 먹으면서 낮술하는거 너무 좋죠.

 

그리고 필리핀 음식이 전체적으로 짜다보니까 음료라던가 마실 거를 더 많이 먹게 되는 거 같아요.

 

 

세부여행먹거리

 

맛있게 생긴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치킨같은 경우가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그런 후라이드 치킨맛입니다. 익숙하지만 항상 맛있는 그런 맛!

 

그리고 옆에는 크리스피한 고기인데 엄청나게 짭짤하고 조금 퍽퍽한 느낌에 음식이었어요.

 

 

세부맛집

 

물론 사람마다 입맛이 다른거겠지만! 저희는 다 정말 필리핀 음식은 정말 짜구나 느끼며 왔지만 이것도 너무 짜서 양념을 찍어먹지 않아도 충분한 그런 느낌입니다. 그런 게 많아요. 양념 안 찍어도 너무 짜서 그냥 먹어도 충분한 맛

 

저도 원래음식을 짜게 먹기도해서 그냥 짜네 이러면서 음료 많이 먹고 하면서 맛은 있으니까 잘 먹었습니다.

 

 

제리스그릴_추천

 

그리고 이건 그 오징어 메뉴인데 이게 진짜 생각지도 못하게 엄청 맛있더라고요. 사람들이 추천하는 건 다 이유가 있구나 싶은 마음이 팍 들었습니다.

 

한국인의 입맛은 대충은 다 비슷한게 아닐까 하는 의심도 들고 말이죠.

 

제가 오징어를 먹기는 하지만 막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라서 별로 기대하지 않았었거든요. 그런데 나오자마자 너무 맛있는 냄새가 먼저 났습니다.

 

 

반응형

 

 

세부맛집추천

 

그냥 먹어도 맛있는 맛 이지만 저 소스가 엄청 맛있더라고요. 맛있어서 그런지 이거는 너무 짜다 이런 생각보다 소스가 맛있네 하면서 소스 찍어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옆에 마치 시금치 볶음 같이 생긴 야채도 맛있어서 계속 주워 먹어서 없애버렸습니다.

 

다 무난하고 괜찮았다고 하면 이거는 정말 맛있게 먹은 메뉴였네요.

 

 

Gerry's_Grillgerry's_grill

 

그렇게 깨끗해진 그릇과 시원한 음료까지 마시는 우리

 

날이 덥다보니까 밖에 돌아다니면 땀이 스멀스멀 나는데 이런 식당 가게 안으로 들어오면 시원해서 좋아요.

 

그리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하지만 언제나 모르는게 많으니 사기 안 당하려 계산 철저히 하며 긴장도 조금씩 했어요. 우리가 많이 시켜서 가격도 꽤 많이 나왔지만 다 경험이고 해외에서 먹는 음식이니까 좋은 추억이었어요.

 

다음에 혹시 또 가게 된다면 저 오징어메뉴를 또 먹어보고싶네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