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테리어&소품&제품리뷰

[생활공감] 우디핑크 조리도구 세트들, {주방용품} 주방장갑, 돌망치 오프너

by 향랑기사 2022. 12. 16.
728x90
반응형

 

생활공감 우디핑크 조리도구 세트들 구매후기

 

이렇게 한꺼번에 나와있는 구성의 제품은 아니고, 같은 회사에 제품이지만 종류가 나뉘어 있어 한 번에 모아서 구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건 조리도구세트 (국자, 뒤집개, 볶음스푼, 집게) 그리고 조리도구 받침과 프라이팬 덮개입니다.사실 요리를 자주 하려고 하지만 잘 하는 타입은 아니기 때문에 이 정도로 만족해 봅니다. 하지만 필요성이 느껴지고 기회가 생긴다면 이왕 시리즈로 구매한 김에 다른 조리도구들을 추가 구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조리도구세트

 

컬러는 다운된 핑크톤이라서 더 예쁩니다. 너무 진한 핑크컬러였다거나 하면 주방에 어울리지도 않고 음식과도 어울리는 컬러가 아니었을 거예요. 하지만 따듯한 색상으로 음식 하는 모습 같은 거를 봤을 때도 잘 어울리고 주방을 봤을 때 인테리어적으로도 예쁜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괜스레 조리도구 받침에도 이것저것 끼워 넣어 봤습니다. 요리하다 보면은 수저도 사용하고 국자나 사용하고서 아직 더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옆에 둬야 할 때가 많은데 그럴 때 사용하는 받침대입니다. 없을 때는 그냥 인덕션 옆에 바닥에 두니 맨날 닦아야 하고 지저분하고 했는데 받침대가 있으면 그럴 일 없이 좀 더 편하게 주방 사용하기 좋습니다. 사실 요리하다 보면 귀찮아서 수저 쓰고 젓가락 쓰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쇠젓가락이나 수저로 휘적휘적하면 프라이팬 수명도 금방 줄고 안 좋다고 하잖아요. 이건 실리콘이라 흠집 내지도 않고 휘적휘적하기 좋습니다.

 

조리도구 중에서 집게는 스테인리스로 되어 있는데 위에 고리를 넣거나 빼면 잠금기능이 가능해서 저는 평소에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잠근상태로 걸어둬요. 또 세척하다보면 아래 실리콘이 빠지는데 이건 잘못된 게 아니라 일부러 세척 시에 분리할 수 있게 되어 있는 거라서 따로 빼서 깨끗하게 세척하고 건조한 다음에 다시 껴주면 됩니다!

 

내구성이 좋아서 고온이나 저온에 사용하기 좋습니다. 다만 식기세척기에는 사용이안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사용해본 결과 물자국이 조금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실리콘이다 보니 아무리 건조해도 물자국 같은데 조그맣게 남아있습니다.


 

원시인 돌망치 병따개/오프너 데이지 주방장갑 구매후기

 

 

주방용품을 둘러보다가 발견한 돌망치 오프너 입니다. 퇴근 후에는 맥주 한캔이 딱이죠! 하지만 저는 소맥을 사랑하기 때문에 맥주 캔 말고 병으로도 꽤 사다 놓기도 하고 지난번에는 배달주문으로 맥주를 주문했다가 병으로 와서 못 따고 숟가락으로 갖은 노력을 했던 적이 있어요. 물론 다들 숟가락으로 너무 잘 따시지만 저는 불가능하더라고요! 아직까지도 너무 불가능한 사안이라서 저에게는 너무 필요했던 병따개를 구매하게 된 것입니다. 요즘 오프너도 귀여운 디자인이 굉장히 많은 편인데 그 중에서도 제 마음을 단 번에 사로잡은 원시인 돌망치 병따개로 선택했습니다.

오프너돌망치_오프너

 

주방_조리도구_모음

이름 그대로의 마치 원시인이 사용하는 듯한 돌망치의 디자인으로 내가 부족장이 된듯한 느낌을 주기도 하고요. 사람들이 집에 놀러오거나 했을 때 아무렇지 않은 듯 병을 따주며 자랑하기에도 너무나 좋은 귀여운 아이템입니다. 뒤쪽에는 고리가 달려있어서 걸어 둘 수 있게 되어있는데요. 그래서 주방에 조리도구들과 함께 걸어주었습니다.

 

잘 어울리기도 하지만 주방을 둘러봤을 때 귀여운 포인트 아이템이 된다고 생각하여 기분이 더 좋습니다.

 

 

 

 

 

 

 

 

 

 

 

그리고 같이 구매한 주방장갑입니다.  <데이지 주방장갑>

 

이번에 비스포크 큐커를 같이 구매하면서 앞으로는 쓸일이 더 많을 거라 두근두근하며 샀어요. 오븐도 사용하고 에어프라이어도 사용하다 보면 이제 더 이상 행주나 수건 같은 거 말고 귀여운 주방장갑을 사용할 수 있다는 거죠. 제가 조금 사용해본 결과로는 아무리 주방장갑이라고 해도 뜨거운 걸 오래 들게 되면 굉장히 뜨거움이 강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너무 오래 들었기 때문도 있겠지만 하다 보면 오래 들게 되는 일이 생길 수 도 있는 건데 그럴 때는 사용이 부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주방장갑주방장갑

두 개가 세트인 구성은 아니고 디자인별로 하나씩 판매 중에 있는데 이왕이면 같은 시리즈로 가지고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돼서 두 개 전부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아예 똑같은 디자인이 아니고 컬러감을 맞춰서 세트로 나타내는 게 예쁘고 더 보기 좋은 것 같아요. 예쁜 버터색깔과 꽃무늬가 잘 어울리기도 하고 말입니다.

주방장갑

 

평소에는 고무장갑 위쪽에 이렇게 걸려있어요. 가로13cm x 세로 15cm 사이즈입니다. 저는 손이 작은 편이고 오빠는 큰 편이라고 보면 되는데 저나 오빠 둘 다 작다고 느껴지는 사이즈는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쓰다 보면 더러워지기도 하죠. 그럴 땐 손세탁도 가능하지만 간편하게 세탁기 사용도 가능합니다. 대신에 울코스로 세탁하셔야 하고요 단독세탁해야 한다고 해요. 아무래도 세탁기에 돌리는 건 단독세탁할 바에는 그냥 손세탁으로 간단히 세탁해주고 잘 건조해주면 될듯합니다. 생각보다 귀찮아서 에어프라이어도 사용을 잘 안 하게 돼서 아직까지 저희 집에 주방장갑은 깨끗하고 여전히 화사한 상태입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