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 핸드타월 (더살림) 구매후기
귀여운 고양이 뒤태의 주방 수건입니다. 크기는 세로 32cm X 가로 20cm입니다. 컬러는 두 가지로 그레이, 브라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전에는 주방이랑 화장실이 아주 붙어있어서 설거지하거나 물 쓰고는 화장실 들어가서 손 닦고 하는 그런 일상을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귀찮아서 안 쓰는 수건을 가져다 놓고 사용했죠. 그리고 이제는 귀여운 야옹이 핸드타월로 변경됐습니다! 원래 보기도 좋아야 볼 때마다 흐뭇하고 고양이 만진다 생각하면서 손을 닦게 되는 것이죠.
이건 귀여운 고양이 뒤태입니다. 꼬리의 디테일이 저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해요. 아쉽게도 앞모습은 그냥 하얗게 아무것도 없다는 게 아쉽기는 하지만 고양이 집사로서 고양이 모습인 물건을 지나칠 수는 없습니다. 제가 잡은 곳을 보면 고리가 달려있습니다. 머리 위쪽에 조그맣게 고리가 있어요 걸이형으로 걸어두고 쓰면 아주 좋겠죠? 저는 그래서 잘 보이는 곳에 걸어뒀다가 하도 많이 써서 지금은 주방 위쪽 책상에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냥 싱크대 옆에 두고서 손 닦을 때 주먹 쥐듯이 간편하게 손 닦고 있습니다. 컬러로는 그레이도 나쁜 건 아니지만 저희 집 고양이들은 주황색이 더 눈에 띠는 아이들이기 때문에 비슷한 느낌의 브라운을 선택했습니다. 실제로도 조금 주황빛이나 연해지니까 노랑과 주황 사이에 색깔이 나오는 것 같기도 해요.
또 흡수력이 좋다고 되어있는데 엄청나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나쁘지는 않습니다. 빨래하면서 점점 부드러움이나 흡수력 떨어지는 건 수건이랑 비슷한 느낌이 아닐까 싶어요. 아직 세탁은 한 번 해봤는데요 손빨래 아니고 세탁기에 돌려줬습니다. 부드러움이나 흡수력이 덜해지고 있지만 아직은 괜찮습니다.
이렇게 짠 하고 걸어주고 흐뭇하게 바라보며 웃습니다. 보통은 싱크대 아래 문쪽에 걸어두시는데 제가 그 고리를 거는 문에 끼는 고리를 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야옹이 핸드타월은 어디에 있든 귀여워요. 그러면 진짜 고양이가 나타나 진짜와 가짜 고양이의 차이점을 알려줍니다. 진짜 고양이는 더 부드럽고 따듯하고 말랑합니다. 쇼핑몰에서는 행주도 같이 명시되어있기는 하지만 행주로 쓰기에는 아까운 기분이 들어서 저는 딱 주방 수건으로만 사용했습니다. 속상한 건 오빠가 빨래할 때가 됐다면서 가져가서 세탁했던 그날 이후 보니 색상이 조금 어두워졌어요 아무래도 검은색 다른 빨래들과 그냥 돌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금 뻣뻣해졌지만 만져보면 부드러운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받았을 때는 그래도 엄청 부드러워요.
클리네트 빨아쓰는 롤 행주 구매후기
처음에는 일반 행주 여러 장을 구매해서 사용할까 했는데 요즘은 약간 1회성인데 빨아서 쓰면 어느 정도는 사용이 가능한 행주가 있더랬습니다. 거기다가 디자인도 화사해서 제 마음에 딱 들었습니다. 이런 디자인에 행주라면 안쪽에 넣어두지 않고 꺼내 놓게 돼도 인테리어적으로 예쁘게만 보일듯하다는 생각이었습니다.
클리네트 행주는 여러 번 빨아 써도 쉽게 찢어지거나 손상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컬러는 오렌지, 그레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크기는 작은 것, 큰 것 나눠져 있고 저는 큰 L사이즈입니다. 라지(40 cmX40 cm)와 스몰(35 cmX25 cm)은 디자인, 두께는 동일하고 사이즈와 매수가 다릅니다. 그리고 뽑아 쓰는 방식으로도 판매하고 있는데 다음번에는 뽑아 쓰는 형식으로도 구매하면 더욱 편리할 듯합니다.
꽤나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해서 맘에 들어요. 색깔도 예뻐서 어디 깔아 두면 행주인지 몰라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재질은 레이온 100% 라고 합니다. 저는 큰 사이즈라서 더 활용도가 높은 것 같아요. 확실히 펼쳐보면 사이즈가 보통의 일반 행주보다는 크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접어서 사용하면 더욱 많은 면을 사용할 수 있고 말이에요. 또 튼튼해서 실제로 사용하면서 한 번 도 찢어지거나 하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 물론 찢어보려고 해 본 적 도 아직 없습니다.
쇼핑몰 예시처럼 정말 다양하게는 테이블 매트로도 사용 충분히 가능한 크기에다가 청소할 때 접어 쓰고 하면 더 많이 쓰기도 하고 물기 흡수할 때도 아주 좋아요! 물기 흡수가 아주 잘되기 때문에 물기 닦아주고 빨아 쓰고 금방 마르면 다시 쓰고 더러운 것 마지막으로 청소해서 버려주면 딱 완벽하게 마무리가 됩니다. 아무래도 빨아 쓰더라도 더러운 걸 쓰고 나면 빨아도 그 더러운 자국이나 국물 같은 게 남아있어서 찝찝하니까 더러운 걸 닦게 되면 버리게 됩니다.
저희는 싱크대 옆에 큰 뭔가를 말릴 때 아래에 깔아 두기도 하고요. 청소할 때 제일 많이 쓰지만 마지막 사진처럼 고양이들 정수기 아래에도 깔아줍니다. 물이 조금 튀어서 아래 물기가 생길까 깔아 뒀는데 좋은 것 같아서 주기적으로 갈아주면서 깔아놔요. 색깔도 마침 정수기랑 어울리는 색깔입니다. 다 사용하고 나면 다음에 또 구매해보려고 합니다. 지금 쓰는 건 크기는 커서 좋지만 길이가 길다 보니까 제일 큰 싱크대 아래 수납공간에 밖에 안 들어가더라고요 물론 거기에 들어가면 안성맞춤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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