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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소품&제품리뷰

[티피호텔] 귀여운 수저 받침 + 젓가락 받침, 치즈 실리콘 냄비받침 미끄럼방지

by 향랑기사 2022.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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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피호텔 수저 받침, 젓가락 받침 구매후기

 

 

귀여운 제품 찾으면 행복합니다. 그리하여 찾아낸 야채들과 그 외 기타 등등입니다. 가끔씩 사람들이 음식사진을 올려둔 걸 구경하다 보면 마지막 세팅에 수저받침이나 젓가락 받침이 아주 고급스럽고 깔끔하게 수저와 젓가락과 자리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나도 저렇게 예쁘게 밥 먹고 싶다고 자주 생각했었죠.

 

 버섯은 우드소재에 은은한 코팅이 되어있고 나머지는 세라믹소재라서 세척도 편리하고 위생적입니다.

 

종류가 많아서 한 참을 뭘로 할까 고민 많이 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건 대파, 가지, 홍당무, 계란 프라이, 캔디, 버섯입니다. 그중에서도 저는 대파를 가장 좋아해요. 먹는 걸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마치 예시 사진처럼 수저와 젓가락이 올라가기 너무 찰떡이라고 생각합니다.

귀여운_수저받침_젓가락받침

 

위에 살짝 뾱뾱이가 엿보이기도 하는데 박스 안에 하나하나 소중히 잘 감싸져서 흠집 하나 없이 배송 왔습니다. 버섯 같은 경우는 아니긴 한데 다른 수저받침, 젓가락 받침 경우에는 무게감도 꽤 있고 떨어뜨리면 깨질 것 같은 느낌도 있어요.

그래서 제가 하나하나 포장을 조심히 걷어내서 모아놨습니다. 이렇게 모여있으니 정말 미니어처 느낌도 강하고 알록달록해서 귀엽고 포인트 아이템인 거 같죠.

 

사진으로는 잘 안 보이지만 버섯 수저받침, 젓가락 받침에 경우는 아래 바닥면이 평평하게 깎여 있어서 안정감 있게 고정됩니다.(버섯 같은 경우에 우드 소재의 특성상 나뭇결이 조금 다르거나 작은 옹이 무늬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버섯 수저받침, 젓가락 받침 경우에 사진으로도 크기가 조금 작아 보이죠? 아무래도 야채 모양들이다 보니까 애매한 크기나 모양에 수저받침들은 수저, 젓가락이 모두 올라가기 힘든 것도 있어서 그런 건 이제 따로 수저랑 젓가락을 올리던지, 젓가락만 올리거나 해도 괜찮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수저나 젓가락이 밥그릇 안에만 있는 경우가 꽤 있어서 그렇게만 해도 괜찮더라고요.

 

야채_수저받침_젓가락받침

 

신이 나서 이것저것 올려본 결과로는 수저와 젓가락이 모두 올라갈 수 있는 건 대파, 가지, 계란 프라이입니다. 그 세 가지는 수저랑 젓가락 모두 올리면 딱 맞거나 해서 아주 예쁘고 사랑스러운 수저받침이 됩니다! 홍당무 같은 경우는 애가 동그래서 그런지 조금 애매해요. 다른 거 확실 한 건 캔디는 사각사각하기 때문에 젓가락보다는 수저나 포크가 낫고요. 버섯은 젓가락을 올리면 딱 일 것 같습니다. 물로 쇼핑몰에 예시 사진에도 그런 예시 사진이 꽤 있습니다.

 

버섯_젓가락_받침

 

 

사용해가면서 느낀 점이라고 한다면, 너무 예쁘고 귀엽고 밥상 차린 다음 사진을 불러오는 아이템이지만 여태 살아온 습관 때문인지 저는 수저받침, 젓가락 받침 잘 안 쓰게 되더라고요. 또 준비할 때 꺼내서 같이 준비해서 받침 사용하면서 밥 먹으면 수저받침, 젓가락 받침이 더러워져서 또 설거지 같이 해주고 해야 하다 보니까 귀찮음 조금 올라옵니다. 그래서 점점 꺼내서 세팅하는 게 줄어들고 있지만 아직 제 로망은 사라지지 않았고 저 귀여움도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나무 수저세트를 같이 사용하면 귀여움이 상승하게 됩니다!

 

 

포인트주방용품

 

오뚜기 밥의 출현이 저를 약간 속상하게 만드는 것도 같지만 사용 사진을 같이 올리고 싶었습니다. 제가 고기를 얼마나 많이 먹는지 들켜버리는 사진이기도 하죠. 홍당무에 작은데 제가 수저, 젓가락 모두 올려서 그렇지 가지 같은 경우 얼마나 정갈하고 귀여운지 모릅니다.

 

 

귀여운 포인트 주방용품인 수저받침, 젓가락 받침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본제이 치즈 실리콘 냄비 받침 구매후기

 

 

제가 구매한 수저받침들과 어울리는 냄비 받침입니다.

완전 치즈처럼 생긴 귀여움에다가 컬러는 두 가지로 저를 고민하게 만들기에 결국 컬러 두 가지 모두 구매했어요!

 

사실 저희는 냄비 받침을 쓰긴 쓰지만 두 개나 써볼 일이 많지는 않았어서 하나만 샀어도 충분하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미리 사두면 좋다는 마음으로 사게 된 이유는!

 

그전에 쓰던 나무로 된 냄비받침이 있었습니다. 저희 집 고양이들이 아주 좋아하던 냄비 받침이었어요. 장난감으로 물고 뜯으면서 말이죠. 그렇게 똑같은 하루를 지내던 중 나무 냄비받침은 실종되어 버리고! 저는 귀찮아서 인터넷으로는 아예 찾아보지도 않았었고! 마트에 가면 디자인이 맘에 들지 않아서 결국 안 사고! 그렇게 책 두권 정도로 오랜 시간을 버텨냈었죠.

예쁘고 귀엽지는 않지만 아주 안정감이 좋기는 했습니다.

 

치즈실리콘냄비받침

 

생각보다 두께감이 좋아서 찢어지거나 하는 일도 전혀 없을 것 같고요. 냄비 받침으로서의 사명을 완벽하게 해낼 치즈입니다. 금방 수명이 다할 것 같지는 않아요

 

그리고 실리콘이라서 그런지 미끄러지지 않아서 자체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습니다. 장점이라면 위험한 일에 대한 가능성이 낮아진 거니까 다행이죠. 그런데 단점도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느낀 사소한 거지만 이것저것 상차림을 하다 보면 테트리스 하듯 상에 맞춰서 조금씩 움직이기도 해야 하는데 절대 밀리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냄비를 들고 아래 냄비받침을 옮겨주면 다시 내려놓는 그런 일도 있습니다. 

 

치즈 실리콘 냄비받침은 100% 국내산 kcc 실리콘으로 -40 ºC ~ 250 ºC까지의 우수한 내열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 그리하여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열탕 소독 모두 가능합니다.

치즈모양냄비받침

 

쇼핑몰 내에 안내에도 나와있는 거지만 크기가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아서 다용도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크기 12cm X 12cm

 

물병이나 컵받침에 사용하기도 적절하고 탄성이 좋아서 냄비 손잡이로 사용 가능하다고 하니 식탁에 올려둔 김에 컵받침으로도 자주 애용해야겠습니다. 사용 중 사진을 올리려고 했는데 식탁 위에 치즈 냄비받침이 동그랗게 냄비 아랫부분의 흔적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약간의 귀찮음에 결국 그대로 내버려 두고 왔습니다. 다음에 이제 숨겨둔 다른 하나를 꺼내거나 깨끗하게 닦을 날이 곧 올 것입니다. 혹시 물 얼룩이 생기면 물의 성분에 의한 하얀 얼룩이 생길 수 있고 인체에는 해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제가 쓰는 다른 실리콘 제품에도 간혹가다 하얀 얼룩들이 많이 생겨요. 또 세척 후 자연건조보다는 물기를 닦아서 보관하는게 좋고 또는 식초를 넣은 물에 열탕 소독을 하게 되면 얼룩이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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