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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소품&제품리뷰

[엠에스리빙] 인덕션 가스렌지 덮개 화이트 (2구/4구) 반려동물 보호용

by 향랑기사 2022.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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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에스리빙 인덕션, 가스레인지 덮개 구매후기

 


이사오기 전에도 물론 인덕션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그 전에는 주방과 거실이 분리형 이기도 했고 제가 큰 안전문을 설치해서 아가들이 주방으로 넘어올 수 없었어요

하지만 거의 꼭대기까지 점프해서 매달리는 경우가 60% 정도 되고요. 문 열어달라고 우는 경우가 30%, 억지로 들어가려고 하다 문틈에 몸이 끼는 경우가 10% 정도입니다. 언젠가 그 문을 떼어야만 할 거라는 곳을 알고 있었죠.

그리하여 찾아 헤맨 인덕션 덮개입니다.
처음에는 인덕션 덮개라는 말도 떠오르지 않아서 애들이 안전하게 손못대게 할게 뭐가 있을까를 조금 찾아다니다가 요즘 반려동물 키우시는 분들은 특히!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이 많이 하시더라고요. 소식을 들어 저도 구매했습니다.


사이즈가 2구, 4구로 나눠져 있는데 사실 저희 집은 3 구입니다만 그게 어찌 됐든 4구 사이즈이기 때문에 4 구로 구매했고요. 그래서 그런지 조금 무겁고 꽤나 큰 덮개가 도착했습니다.

인덕션, 가스레인지 덮개 (2구/4구)
2구 (54cm X 32cm X 7cm)
4구 (54cm X 60cm X 7cm)


하지만 혼자 못 들고 뭐 이런 정도는 아닙니다 그냥 크기가 조금 큰 거죠. 오히려 그러니까 애매하지 않고 완벽한 덮개인 것이 분명합니다.

아마 반려동물 키우시는 분들도 많이 안심되는 부분이 생길 거고 아이 키우시는 분들도 더 안심할 수 있는 부분이 생길듯싶습니다.

덮개고무패킹


안에는 이렇게 실리콘 무엇인가 같이 옵니다. 저의 작은 두뇌회전으로 보았을 때 이것은 덮개에 아래 끼우는 것이다! 그럼 들었다 닫거나 할 때에 소리도 덜날 것이고 뭔가 흠집날 일도 없을 테니까 말이죠. 그리고 저렇게 딱 4개 들어있기도 하고요. 하지만 끼우는 건 조금 단순하게 잘린 부분을 그냥 덮개 아래쪽에 끼워 넣는 방식이라서 고정이 잘 되지는 않는 느낌입니다. 사각형 모양의 인덕션, 가스레인지 덮개에는 각 면마다 손잡이가 있기 때문에 아주 편리합니다. 고양이 솜방망이가 들어가는 사이즈긴 하지만 저희 집 아가들이 저 안쪽으로 솜방망이 휘두르는 건 아직 못 봤어요.

인덕션가스레인지_덮개


그리고는 조심스레 실리콘인지 고무인지를 껴줍니다. 잘 안 껴지길래 이제 맞는 건가 하는 생각을 아주 많이 했어요.
정말 이게 맞는 것인가 그런데 왜 자꾸 힘없이 빠지는 걸까 제가 못 찾는 건지 구매한 사이트에서 이것에 대한 설명을 아쉽게도 찾아내지 못했습니다.있으면 좋겠지만 별로 없어도 상관없는 느낌입니다.

주방인테리어


그렇게 덮개는 저희 인덕션과 합체하게 됩니다.색상은 (블랙/화이트) 두 가지로 구성되어있는데 아무래도 저희 집은 제가 화사함으로 밀고 가는 중이니까 화이트가 아주 잘 어울려요. 그리고 최신 근황에 저희 인덕션, 가스레인지 덮개입니다.
저 고무패킹 같은 녀석은 자꾸 떨어지고 굴러다니는 게 냥이들이 가지고 놀고 혹시라도 먹어버릴까 봐 그냥 모두 빼서 버렸습니다. 물론 저게 있으면 닫을 때 그 안정감이 좋아요. 지금은 덮개 열었다 닫을 때 세게 닫으면 이제 냥이들이 저 째려보는 그런 일이 생기는 겁니다. 제가 느끼기엔 먼지가 많이 안 쌓이는 느낌이에요. 제가 자주 안 열어서 그런 걸까요?..
하지만 안에 기름때 같은 건 꽤나 많이 튀고 바로바로 안 닦아서 조금 노랗게 숨어있습니다.

가끔씩 냥이들이 요리할 때도 그렇고 열이 다 식고 제가 덮개 닫는 걸 잊었을 때도! 꽤 자주 인덕션 쪽에 갑니다. 고양이란.. 냉장고 위에도 자꾸 올라가요..
하여튼 덮개를 산 덕분에 방어는 최고로 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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