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팜] 먼지방지 뉴맘마 슬라이드 뚜껑 식기건조대 2단 [히츠키코보] 유로 비어머그 맥주잔 350ml

 

 

플라팜 먼지방지 뚜껑 식기건조대 구매후기

 

제가 식기건조대를 사게 된 것은... 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주방을 분리해서 안전문을 달고 살던 전과 달리 이사를 오게 되면서 주방을 고양이 털로 부터 지켜내고자 식기건조대를 구매했습니다. 저는 바로 먼지방지! 키워드에 끌려가며 구매하게 된 것이죠. 왜냐면 식기건조대도 종류가 많고 다양하지만 고양이 털이 붙지 않게 하려면 뚜껑이 필요했어요. 거기다 제가 좋아하는 핑크 포인트를 맞출 수 있다니! 하면서 맘에 쏙 들었습니다. 주방에는 핑크로 맞춰둔 게 많거든요. 

투명한 뚜껑이라서 안쪽을 보기에도 좋고요. 양면 슬라이드형 방식이라 위쪽 방향으로 쓱 밀면 열리는 방식입니다. 저는 조금 뻑뻑한 느낌도 받았어요. 아래에는 물빠짐 받침대도 같이 되어있고 탈부착이 가능한 젖병꽂이도 있습니다. 위에 봉지에 들어있는 막대들이 젖병꽂이들입니다. 저는 아직 사용할 일이 없어서 서랍에 넣어두고 있지만 아기가 있으신 분들은 사용하실 때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젖병꽂이

양이 생각보다 많이 왔습니다. 젖병꽂이 총 11개 구성입니다. 저도 나중에 제가 쓸 일이 생길 테니 가지고 있는 걸로 하려고요. 원래 이 제품은 젖병건조나 이유식건조기로 많이들 사용하십니다. 저는 목적은 다르지만 저에게도 너무 맘에 들어요! 아래에는 미끄럼 방지 받침도 있어서 안전하게 사용하기 더 좋죠. 물로 2단만으로 구성되어있는 것은 아니고 (1단/2단)으로 되어있는데 저는 넉넉하게 2단으로 구매했어요

또, 뚜껑이 앞 뒤 구분 없이 열리기 때문에 놓는 위치에 따라 편하게 열 수 있습니다. 받침대 부분은 나중에 받침대만 쏙 빼서 물만 비워 주시면 되니 간단합니다. 그리고 저는 보통 컵을 많이 넣게 되는데 사이즈가 넉넉해서 꽤 많이 들어갑니다.
구매사이트 예시로보면 젖병사이즈로 높이 19cm까지 보관이 가능하다고 해요. 제품의 사이즈는 39.5 X 27 X  22cm입니다.

 

아기엄마들이 사용하면 더 좋을 듯 하기는 하지만 일반 분들도 혹시 뚜껑달린 건조대 원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다만 뚜껑을 열고 닫을때에 자꾸만 뒷부분이 딸려와서 손으로 직접 분리해줘야하는 번거로움이 몇 번 생기기는 하더라고요 그것만 뺀다면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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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츠키코보 맥주잔 350ml 구매후기

 

이사 가는 기념으로 집들이도 하고 사람들을 집으로 부를 생각에 제일 먼저 든 생각 은 술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다음은 술잔이었죠! 저는 소맥파이기 때문에 소맥잔과 맥주잔을 고민하다가 무난하게 맥주잔을 찾았습니다. 요즘은 하이볼 잔이나 칵테일 잔도 굉장히 많고 와인잔도 예쁜 도자기로도 많이 나와있는데 무난한 맥주잔을 고르는데 고민이 많이되더라고요. 사실 싸고 무난하게 사용가능한게 제일 편리하기는 한데 크기는 또 얼마가 적당한지 가늠이 되지 않았어요.

사이즈는 손잡이제외 윗지름 8.2 X 바닥 8 X 높이 11cm입니다. 또한, 유리 제품이기 때문에 열탕소독이나 급격한 온도변화는 파손의 위험이 있습니다.

저는 손이 큰 편은 아니고 굳이 따져보자면 작은 편에 속합니다. 그런 제가 잡았을 때 보면 딱 제 손 만한 사이즈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유리제품이라 무게가 아주 조금 있어요.

저는 총 5p를 구매했어요. 둘이 사는 집이라 너무 많이 사기도 애매해서 5개 정도만 구매했습니다. 저희 집에 사람이 많이 오지는 않을 테 니깐요. 또 세트는 아니더라도 다른 컵들도 있으니 욕심난다고 해도 너무 많이 사두기에는 무리가 있죠. 맥주 한캔이 전부 다 들어가는 건 아무래도 무리가 있고 거품도 생기니까 말입니다. 따르면서 추가 해줘야하는데 물컵으로는 사실 너무 딱인데 맥주컵으로는 사이즈가 좀 작았었나 하는 후회도 조금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2단 식기건조대 안에 맥주잔

그리하여 식기건조대에 씻어서 바로 넣어줬습니다. 식기건조대 내부 사이즈가 아주 넉넉하죠? 맥주잔이 저렇게 들어가고도 여유롭습니다. 보조바구니를 한 번 활용해보았지만 역시 조리도구는 걸어두는 게 나을 듯하여 그렇게 바구니는 서랍으로 갔어요 수저나 젓가락을 넣어두면 좋을 듯 하지만 그럼 냥이들이 너무 건드리게 말이죠. 집들이 몇 차례 하고서 지금 맥주잔은 저희 물컵으로 사용 중입니다. 사이즈도 크기도 좋아서 맘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