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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취미&놀기

필리핀 세부여행 기념품, 쇼핑, 식사 볼거리와 놀거리가 있는 SM몰 나들이 후기

by 향랑기사 2023.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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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다녀온 세부여행입니다. 처음에는 아얄라몰 을 다녀오고 그다음에 SM몰을 다녀왔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SM몰이 볼거나 구경거리 쇼핑하기 더 좋다고 생각이 들어요.

 

 

구경하러 이곳저곳 둘러본 거지만 어느새 지갑을 열고 얼마 있는지 계산하게 되는 백화점이란 역시 다 똑같은 곳입니다.

 

 

 

필리핀여행

 

 

들어서면 정문에는 가드가 있고 백화점 내부 곳곳에서도 가드들이 서있었어요. 여행 가기 전에 오빠가 계속 드라마 같은걸 보고서는 총 맞는 거 아니냐고 엄청나게 걱정을 해댔지만 제가 굳이 해외에 나가서 총 맞을 짓을 왜 하겠습니까...

 

 

 

그리고 사람도 꽤 많고 이번여행 내내 한국사람들을 엄청 많이 본 기분은 들지 않지만 어딜 가나 한 두 분이 계신 건 확실합니다.

 

 

한국분들 아니더라도 백화점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고 시원하고 쾌적했습니다.

 

 

 

 

SM몰

 

 

 

세일하는 품목도 있고 저희가 아는 브랜드도 많이 있고요. 옷구경하는게 생각보다 재밌고 사고 싶어 지더라고요.

 

 

 

 

 

 

이것저것 종류도 많기 때문에 기념품선물을 고르러 오기에는 너무 적합한 곳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필리핀SM몰

 

 

여러 다양한 가게에 들어서다 보면은 먹거리들 파는 곳 아기자기한 용품 파는 곳까지 많아요. 

 

친구들은 간식도 구경하고 기념품으로 사갈 건망고들도 많이 구경했습니다.

 

 

 

하지만 뭔가 먹어보거나 아는 건 안 사게 되죠. 필리핀에 여행을 왔으니 이곳에서 파는 특별한 게 있으면 살 테다. 이런 마음으로 구경하게 된 것 같아요.

 

 

 

필리핀세부

 

 

건망고들이 엄청나게 진열되어 있는데 뭐를 살까 고민하다가도 친구가 말해준 유명한 제품이 있다고 해서 그건 sm몰에 안에 있는 마트에서 사기로 하고서 다른 것들 위주로 구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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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기념품

 

 

내부가 엄청 크고 여기저기 발 닫는 곳으로 가다 보면 알다가도 모를 곳이 나옵니다.

 

 

그렇게 저는 오빠 선물 사러 돌아다니다가 친구들이랑 잠깐 찢어졌는데 카톡도 와이파이가 빠르지 않아서 나 어디 있다 어디로 갈게 이런 말하는데 꽤 걸려서 서로를 찾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죠.

 

 

 

세부SM몰

 

 

 

기념품사고 이것저것 구경하기로 한 날을 정해두셨다면 이곳에서 다 해결하셔도 될 만큼 볼거리도 많고 쇼핑하기 좋고 놀 것도 있고 먹을 것도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

 

 

 

SM몰볼거리

 

 

이런 귀여운 제품들 사실 우리나라에서도 찾아보면 아트박스나 이런 곳에 많이 있긴 하겠지만 그냥 너무 귀여워서 사고 싶었으나 주머니 사정을 충분히 고려해서 저는 귀여운 커플 칫솔걸이만 이곳에서 구매해 왔습니다.

 

 

 

할머니랑 할아버지 캐릭터모양의 커플 칫솔걸이인데 제맘에 쏙 들고 엄청 귀여워요. 마치 늙어서 까지 함께하자는 뜻이 있는 것 같단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오빠는 보자마자 왜 하필 할머니랑 할아버지캐릭터냐고 그러더라고요.

 

 

 

 

세부백화점

 

 

한쪽 벽면에는 귀여운 인형들도 엄청나게 많이 있어요.

 

 

백화점이 크고 내부가 아주 넓으니까 커다란 가게는 내부에 다양한 것도 많아서 둘러보다 보면 2-30분은 금방 지나갑니다. 인형도 오빠가 좋아하니까 살까 싶었지만 기념품은 여러분 들고 돌아가야 한다는 것까지 생각해서 구매해야 해요.

 

 

저는 엄청 큰 캐리어 들고 와서 기념품 사고도 공간이 남아서 친구 들 거 까지 넣어서 왔답니다.

 

 

이게 또 생각지 못하게 무게랑 공간 계산하기 전에 양손 가득 쇼핑을 하게 되더라고요.

 

 

 

필리핀백화점

 

 

마녀쿠션 너무나 탐이 났는데

 

 

쿠션이나 인형은 정말 캐리어에 가볍고 부피를 많이 차지할 것 같아서 포기했어요. 오빠가 좋아하는 레고 같은 것도 살까 했는데 우선 크기나 너무 크고 무거웠고 또 사실 한국에서도 살 수 있으니 고민하다가 패스했습니다.

 

 

 

필리핌기념품쇼핑

 

 

기타 욕실이나 생활용품들이 아주 많아서 귀여운 캐릭터라던지 예쁜 컬러의 아기자기한 상품을 파는 곳이었는데 원래 이런 곳 구경하는 걸 좋아해서 그런지 너무  귀엽고 가지고 싶어서 오래 구경했습니다.

 

 

 

세부쇼핑

 

 

제가 다음에 필리핀에 또 가게 된다면 추가비내더라도 가방 크게 들고 가서 이것저것 다 맘에 드는 건 사 오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사진을 보다 보니 사고 올걸 싶은 게 생각나요.

 

 

 

필리핀쇼핑

 

 

마치 다이소나 아트박스 같은 느낌의 가게였습니다.

 

이런 가게들이랑 옷가게나 금은방 같은 곳도 많고 정말 볼게 많아요. 그리고 저희가 지나다니면 어떻게 그렇게 잘 아시는 한국말로 인사나 호객행위도 많이 하십니다.

 

 

그리고 저기서 구경하면서 친구들이랑 있는데 큰소리가 나길래 바깥을 보니 가드분이 어떤 분을 붙잡고 계시는데 소매치기를 잡은 분위기였으나 말도 못 알아들으니 알 수 없지만 정말 주머니간수 잘해야겠다 싶었습니다.

 

 

 

SM몰기념품

 

 

그리고 필리핀 공항에는 귀여운 목베개가 없으니 혹시 목베개를 사실 생각이라면 여기서 귀여운 목베개를 구매하십시오.

 

오래 탄 비행도 아니고 멀미로 잠도 못 자는 비행기지만 움직이는 게 제일 답답하고 경직되어 있는 느낌에 목베개가 없는 게 많이 후회됐습니다. 비싼 가격도 아니지만 살까 말까 하다가 안 샀는데 나중에 돌아갈 때 사야지 싶어 공항에서 보니까 예쁘고 귀여운 건 절대 하나도 없고 가격도 꽤 비싸서 그냥 왔어요.

 

 

 

세부여행기념품

 

 

그리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 이제 화장품들이 있는 곳과 가방들이 등장합니다. 신기해서 구경은 해봤는데 맘에 드는 건 없으므로 패스했습니다.

 

 

필리핀세부백화점

 

 

백화점 중앙 로비에서는 먹거리나 가방들 다양한 걸 팔더라고요. 신기해서 구경해도 뭔가 모르는 건 시도하기 어렵고 구매하기 어려운 거 아시죠? 그래서 눈 구경만 간단하게 해 봤습니다.

 

 

세부백화점구경

 

 

이렇게 가방이라던지 향수도 팔고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음식도 있었습니다.

 

 

 

필리핀왓슨스

 

 

정말 오랜만에 보게 되는 왓슨스도 있었습니다.

 

 

저희는 올리브영이나 이제는 랄라블라가 된 곳들이 대표적인데 오랜만에 왓슨스라니 신기해서 들어가서 구경하며 둘러봤습니다.

 

 

그리고 나이키도 구경했는데 이건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사고 싶은 게 많아서 고민도 많이 하고 머릿속으로 돈계산 열심히 하다가 나이키에서는 가방 하나 구매했고요.

 

 

 

또 필리핀 의류브랜드라는 BENCH라는 곳에서는 오빠에게 선물할 옷 두 가지를 구매했는데 무난한 스프라이트 반팔티랑 유희왕 티셔츠가 있길래 제맘에 들어 선물했습니다.

 

 

 

세부옷쇼핑

 

 

 

 

중앙인지 어딘지 길을 잘 모르는 제가 정확히 콕 어디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중앙에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도 있었어요.

 

쇼핑은 어디서 하든 얼마나 하든 돈을 쓴다는 게 참 늘 새롭고 짜릿하네요. 또 놀러 와서 누군가에게 선물하려고 물건을 고르고 구경하면서 사는 것도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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