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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취미&놀기

필리핀 세부여행 4박5일 궁금해서 다녀와본 맥도날드랑 졸리비

by 향랑기사 202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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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궁금해서 다녀온 곳 중에는 스타벅스도 있어서 같이 올릴까 했지만 여행이라고 신나서 사진을 많이 찍고 다니다 보니까 애매하게 나뉘게 됐습니다.

 

 

저희가 묵은 호텔은 근처에 스타벅스, 맥도날드, 졸리비가 다 있었어요.

 

 

 

 

 

저는 항상 필리핀에서 맛있다는 그 졸리비에 가보고 싶어서 진짜 언제 가지 하면서 계속 친구들이랑 얘기했는데 우리가 너무 가게들에 가서 배 터지게 먹으니까 배불러서 좀처럼 갈 기회가 없었다가 밤에 밖에서 놀다가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출출해서 들린 졸리비와 백화점으로 걸어가는 길에 구경하자고 들어갔다가 친구가 커피사마신 맥도널드입니다.

 

 

 

 

필리핀맥도날드

 

 

호텔 근처라고는 하나 바로 앞은 아니었기 때문에 조금 걸어갔는데 습한 공기와 뜨거운 햇빛에 금방 더위를 느끼고 헥헥거리게 됩니다.

 

맥도널드 들어서자 시원함이 느껴지며 정말 행복했죠.

 

 

 

그리고 안에는 필리핀 분들보다 서양분들이 더 많이 계시더라고요.

 

 

 

 

 

 

 

 

세부맥도날드

 

 

 

 

익숙하고도 약간은 무서워서 겁먹게 되는 맥도널드 아저씨 동상이 있어요.

 

 

 

 

키오스크가 편하겠다 싶어 주문하는데 처음사용해 보고 다 영어라 눈이 빙글빙글 돌다가 겨우 커피하나를 주문했어요. 그리고는 우리의 갈 곳으로 다시 열심히 걸어갔습니다.

 

 

 

 

원래 저는 맥도널드 좋아하는 메뉴가 없어서 궁금하기는 했지만 자세히는 못 본 거 같아요.

 

 

 

 

제 친구는 다른 여행지에도 많이 다녔는데 갈 때마다 거기서 파는 맥도널드 메뉴를 먹는다고 했었는데 저희 때문에 못 먹었나 봐요. 조금씩 다르고 나라마다 판매하는 게 다르니까 그렇게 세계별로 다니면서 비교해보고 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졸리비

 

 

그리고 제가 너무나 기대하던 졸리비입니다.

 

 

저는 졸리비에서 파는 모습의 스파게티를 엄청 좋아해요. 그런 약간 피자집에서 딸려오는 스파게티 재질 말입니다. 조금 파스타보다 저렴이 버전이라고 해야 하나요. 잘 모르겠지만 간편식으로 돌려 먹을 때 그런 스파게티면과 소스의 맛입니다.

 

 

 

jollibee

 

 

 

새벽에 술 먹고 돌아가는 길에 방문해서 그런지 2층은 마감된 상태였고 1층에는 사람이 몇몇 있었는데 마치 필리핀버전 양아치 느낌의 무리가 옆테이블에 있었어요.

 

 

 

 

마치 한국 24시 패스트푸드점에서 새벽 내내 놀던 양아치들이 갈 곳 없어 24시인 이곳을 찾은 느낌이랄까요.

 

 

 

 

필리핀은 세트메뉴로 밥이 참 많았는데 필리핀 밥이 제 취향은 아니라 그리고 제가 먹고 싶었던 스파게티로 세트 해서 주문했습니다. 저는 너무 기대돼서 시켰기도 하고 술 먹어서 배고픔에 신나서 주문한 것도 있네요.

 

 

 

 

필리핀졸리비

 

 

햄버거랑 스파게티랑 콜라 주문했고요. 리필이 되는지 어쩐 지는 알아보지도 못하고 묻지도 못했네요. 이때는 배부른데 때려 넣고 술기운이 조금 있을 때라서 약간 취한 느낌으로 우걱우걱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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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는 그냥 무난하게 특별할 것 없는 치킨버거였습니다. 감자튀김도 그렇고요.

 

 

 

그리고 제가 너무 기대하던 스파게티는 생각보다 제가 생각한 맛에는 못 미치는 느낌이었어요. 제가 너무 기대를 한 바람에 그런 거 같고 막 엄청 맛있고 그런 건 아니지만 정말 가벼운 토마토스파게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나쁘지는 않았고 입맛에도 잘 맞았어요 그래도

 

 

 

 

필리핀_졸리비후기

 

 

그리고 항상 먹어보고 싶어 했다가 먹어보니 소원풀이 한 것 같아 기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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