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패션뷰티&취미&놀기

필리핀 세부여행 4박5일 SM몰 맛있었던 일식집 NONKI 논끼

by 향랑기사 2023. 7. 18.
728x90
반응형

 

 

 

 

 

친구들과 다녀왔던 세부여행 중 SM몰 안에서 먹었던 일식집입니다. 배가 고파서 계속 두리번거리고 다니긴 했는데 생각보다 들어가서 먹어보고 싶은 곳이 많아서 고민이 많이 되기도 하는데 한편으로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 두려운 마음도 계속 들었어요.

 

 

 

그렇게 우리에게는 익숙한 일식집으로 향했습니다. 생각보다 일식집 많이 있더라고요.

 

 

 

 

 

참 한식이라고 해야할까요 떡볶이집도 봤습니다. 어디서 본 건지 SM몰이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정말 신기했어요. 타지에서 제가 떡볶이를 보다니 냄새도 너무 좋고 강하게 이끌렸지만 떡볶이는 한국에서 너무 많이 먹으니까 참았습니다.

 

 

 

 

NONKI

 

 

지도를 켜고서 친구들과 흩어져 찾아다니다가 제가 제일 먼저 찾았어요.

 

 

 

 

다른곳도 그렇고 찾아가려고 하면 설명이 부족해서 꽤 길을 헤매게 되더라고요. 친구가 제가 블로그에 올린다면 길설명을 자세히 해주면 좋겠다고 했는데 사실 저는 엄청난 길치고 아마 길을 사진 찍어둬도 다시 설명 못했을 거 같아요...

 

 

 

 

 

 

 

nonki

 

 

 

가게 앞에는 메뉴판이 있어서 들어가기 전에 한번 간단하게 훑어보고 드실 만한 게 있다면 바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가격도 미리 한번 훑어보고 뭘시켜야 배 터지게 먹을까 고민을 하면서 메뉴를 봅니다.

 

 

 

 

 

찍는다고 열심히 찍었는데 용량이 커서 사진이 조금 깨졌어요. 한국사람이라면 익숙한 메뉴고 하다 보니까 오히려 뭘 먹을지 고민이 엄청 됩니다. 

 

 

 

nonki메뉴

 

 

 

 

nonki_menu

 

 

 

 

반응형

 

 

 

 

세부여행_맛집

 

 

 

SM몰먹거리

 

 

 

 

SM몰_nonki

 

 

 

그리고 제가 추가로 침을 흘린게  디저트가 또 화려하고 맛있는 게 잔뜩 있는 겁니다. 막 덥고 그랬어서 아이스크림 크게 한 입 입에 때려 넣고 싶었는데 밥부터 먹었습니다.

 

 

 

솔직히 정확한 시켜먹은 메뉴명이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일본전골이랑 우동이랑 라멘을 시킨 게 분명합니다. 그리고 무슨 튀김이랑 캘리포니아 롤 같은 것도 시켰어요.

 

 

 

 

세부_일식집

 

 

처음에 자리 앉아서 고민이것저것 하다가 메뉴판 그림을 하나 둘씩 가리키면서 주문하고 나면 이제 기본세팅이 되고요. 저만 그렇게 느낄 수도 있는데 젓가락이 저희가 쓰던 젓가락보다 조금 길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냥 느낌만 들었어요. 먹는데 별로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배고플 땐 어떻게든 밥을 먹을 수 있게 되니깐요.

 

 

 

세부SM몰_먹거리추천

 

 

비주얼이 메뉴판에 튀어나왔다고 해도 믿을 만큼 먹음직스러운 모양새입니다.

 

 

 

한 번에 우르르 나온 건 아니지만 비교적 거의 비슷하게 나왔고 저희가 사진을 찍기 위해서 입안에 침이 고이는 걸 참아가며 테이블에 예쁘게 모아 사진을 찍었습니다.

 

 

 

특히 냄새가 엄청 맛있는 냄새가 최고였어요.

 

 

 

 

세부맛집

 

 

 

이게 바로 친구가 따로 주문한 튀김메뉴였는데 뭐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제취향은 아니라 제가 한입 뺏어먹어 보지를 않았거든요.

 

 

저희는 식대를 넉넉하게 잡아서 꽤 다양한 메뉴를 시키면서 배부르게 먹었는데 너무 배부르게 먹어서 현지음식을 다양하게 여러 개 못 먹고 가게 한번 가면 배 터지니까 하루종일 배부르고 그랬네요.

 

 

 

세부먹거리추천

 

 

밥이 정갈하고 예쁘게 사각형이고 위에 올라간 알의 색깔이라던지 너무 예쁘고 맛은 무난한 맛이었어요.

 

 

세부여행

 

 

 

조금 칼칼하게 매운라멘으로 주문한 친구입니다. 향이 완전 라면 같고 좋은 맛있는 냄새였습니다. 국물 몇 숟가락 떠먹었는데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다만 조금 짜더라고요. 이때 저희는 필리핀 음식이 다 너무 짜서 안 짠 게 먹고 싶을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일식집은 보통 양이 엄청 많은 편은 아니니까 모자랄까봐 배부를 수 있는 메뉴만 시켰는데 정말 우리가 사실 많이 먹는 편인게 맞지만 양이 적지도 않고 여기서 밥 먹고 친구들이랑 또 배 터지네 배 터진다 했습니다.

 

 

 

필리핀여행

 

 

 

친구가 주문한 스키야키입니다.  한국에서도 일식집에서 파는 거 보고 먹어보고 싶었는데 못 먹어봤던 메뉴입니다. 향부터 맛까지 뚝배기불고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달달하니 맛있고 고기에 국물 살짝 적셔셔 팽이버섯 올리고 밥이랑 한 숟갈 하면 나 좀 행복하겠다 싶은 그런 맛입니다.

 

 

 

세부3박4일

 

 

 

그리고 제가 주문한 우동입니다. 무슨 우동이었는지는 잊어버렸습니다. 하지만 베이스는 위에 일본전골이랑 비슷한 느낌이고 엄청나게 뜨거워서 처음에 면이 혀에 닿고서는 혀끝 쪽으로는 맛을 느낄 수 없었음에 아쉽네요.

 

 

꼭 식혀서 드세요.

 

 

 

일식집가면 주는 넓은 수저에 면 두 가닥 정도 가지런히 올리고 국물 자작하게 퍼서 호로록 입으로 국물까지 흡입해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세부여행먹거리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음료입니다.

 

 

 

 

 

파인애플이랑 수박! 그리고 아이스티 입니다. 파인애플은 묽지 않아서 저는 별로였고 수박은 제가 수박을 좋아해서 그런지 그냥 수박 먹는 기분이 아주 좋았어요.

 

 

그리고 아이스티는 모두가 아는 맛으로 무난했습니다. 거기다 예쁘게 컵에다가 과일도 꽂아주시니까 사진찍을 맛도 나고요 근데 꽂혀있던 과일의 맛이 별로였던 기억이 있네요.

 

 

 

 

세부SM몰

 

 

내부는 굉장히 쾌적하고 선선한 느낌이 들었고 저희가 갔을 때에 손님이 별로 많지 않았습니다. 직원분도 친절하시고 옷도 완전 뭐라고 불러야 하는지 모르겠으나 일본 전통느낌이 물씬 나는 옷을 입고 계십니다. 

 

 

 

세부백화점

 

 

그리고 살며시 보이는 주방사이로는 주방장님께서 초밥을 만들고 계셨어요! 일식집이니 초밥을 먹을까도 사실 생각하기는 했는데 초밥은 원래 12피스 정도 먹어야 하는데 너무 비싸니까 참았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전골이 제일 맛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것도 나쁘지는 않았고 깔끔하고 친절하셔서 방문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