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멕스 도마3종 세트 , 거치대 - 싱크대 스테인리스 설거지통 구매후기

 

 

 

원래 나무도마를 사용하다가 드디어 수명이 다해서 가버린 나무도마...

 

 

무지했던 옛날에는 그저 나무도마에다가 이거 썰고 닦고 저거 썰고를 반복했었는데요.

 

 

요즘 보니 도마는 종류별로 사용해야한다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아주 간단하게도 용도별로 3종으로 팔더라고요. 색감도 예쁘고 거치대도 함께 오길래 구매했습니다.

 

 

 

 

 

 

 

 

거치대라고 하기에 별거 없지만 나름세워주면 도마세개를 걸어둘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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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중심이 사실 약해서 주먹으로 치면 쓰러질거같기는 하지만 가성비 아니겠습니까 칠일이 없어서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총 3개를 걸어두게 되는데요.

 

 

 

저희는 초록은 야채, 주황은 김치, 회색은 고기용으로 사용하고있습니다.

 

 

 

 

예전에 나무도마에다가 전부 다 할 때는 정말 무엇보다 괴로웠던 게 바로 김치 썰때입니다. 도마에 냄새랑 색깔이 그냥 흡수되어 버리더라고요.

 

이제는 그럴 걱정 없어서 너무 좋아요.

 

 

 

 

 

 

 

약간 사선으로 되어있어서 필요한 도마를 옆으로 고리를 빼내서 꺼내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칼자국이 남지 않아서 엄청 좋아요. 구매한 지 꽤 되었고 사용한 지도 한참 지났는데 칼자국이 잘 안 들어서 그런지 아직도 새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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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살까 말까 하다가 마침내 구매한 설거지통입니다. 스테인리스로 되어있고요.

 

저는 원래 설거지는 바로바로하자 주의라서 구매를 조금 망설였는데요. 바쁘다 보니 바로바로 할 수 없을 때가 있기 마련 아닙니까 그러다 보니 세제 타서 물 채워주고 설거지거리 몇 개 넣어놓고 한 번에 설거지하니 너무 편리하더라고요.

 

 

 

 

 

 

크기도 생각보다 크고요 위쪽에 물 넘치지 말라고 구멍이 있어서 물이 넘치거나 하지 않습니다.

 

 

단점이라고 하면 물자국이 남는 거 정도인 거 같아요.

 

 

 

 

 

 

저희 집 싱크대에 절반정도 잡아먹어요. 길이를 직사각형으로 했어야 했나 싶지만 이미 샀는데 어쩝니까. 크기가 커서 맘에 들어요. 분해해서 청소해야 되는 것들도 여기 집어넣고 청소합니다. 애들 정수기 닦을 때도 편리하고요. 필요 없을 땐 그냥 옆에 빼두고 있어요.

 

 

하루 중 물먹는 컵만 해도 설거지가 계속 나오는데 물에 담가두고 설거지하면 편리한걸 제가 이제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