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여행 - SM몰 둘러보기, 간식먹기, SM몰 마트구경하기 (sm몰 나들이 2편)

 

 

 

 

 

 

 

아얄라몰에 이어 올리는 필리핀 세부 SM몰 둘러보기입니다. 사실 저번에 SM몰 나들이를 이미 올렸지만 세부여행 중 SM몰은 두 번 다녀왔거든요~ 2편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번글에서 SM몰 일식집에서 밥먹은 것, 그리고 SM몰 내부 쇼핑할 거리들 기념품사기 좋은 것들 올렸고 이번에는 게임방에서 놀았던 것과 간식 사 먹고 SM몰 마트 구경까지입니다.

 

 

 

 

 

4박 5일 여행 중에 맨 처음 아얄라몰 방문했고 이후 SM몰 방문하고서 이제 한국오기 전에 SM몰은 한번 더 방문해서 이것저것 구매했습니다.

 

 

 

 

 

 

 

우선 돌아다니다가 먹은 아이스크림입니다. 그림이 너무 맛있게 생겼는데요

 

철판 아이스크림입니다.

 

 

토핑도 골라서 주문하면 직원분께서 만들어주셔요.

 

 

 

 

 

 

 

 

 

 

 

 

 

 

근데 저는 안 당겨서 주문 안 했고 친구들은 하나씩 주문했어요. 다른 건 기억이 안 나지만 한 명은 치즈맛을 주문했다는 아주 강렬한 기억이 있습니다.

 

 

 

 

 

 

보면서 신기해했어요. 저는 사실 한국에서도 철판아이스크림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저렇게 동그랗게 말아서 담아주는데 신기했습니다.

 

 

 

 

 

 

아마 제기억에는 얘가 치즈맛이었던 거 같네요.

 

비주얼이 너무 달콤하고 예쁘게 생겼죠? 그런데 저희 셋 모두에게 치즈맛은 별로였어요...

 

 

 

 

 

 

이건 무슨 맛이었는지 기억이 안 나지만 아이스크림 이랑 올라갈 시럽이랑 토핑까지 맘대로 고를 수 있으니깐 먹고 싶은 거 골라 먹으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보니 저도 먹고 왔을 걸 싶네요.

 

 

저는 들고 다니면서 먹는 걸 원래 불편해해서 이런 걸 잘 안 사 먹어요. 그런데 친구들이나 남자친구가 사 먹으면 그래서 뺏어먹게 됩니다.

 

 

 

 

 

그리고 저희는 게임방에 도착했습니다.

 

 

게임방에서 한 번 돈 쓰면서 시간 보내보자 해서 노는데 여기선 한국사람들 많이 못 봤고 필리핀 어린 친구들이 많이 와서 놀고 있는 걸 봤습니다.

 

 

 

 

 

처음에 계속 이게 뭘까 하면서 봤는데 나중에 보니 게임할 때 받은 줄줄이 티켓 같은 걸 넣으면 포인트로 환산해 주는 거였어요. 그리고 포인트로는 이것저것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게임을 하다 보면 이 티켓이 생겨요. 뭔지는 모르지만 각자 흩어져 게임하면서 열심히 모은 우리는 기계에 열심히 털어 넣었습니다.

 

 

 

 

 

 

저렇게 줄줄이 티켓을 넣으면 포인트 환산! 넣는 게 굉장히 재밌고 포인트 적립을 위해서 카드가 있어야 해서 친구가 카운터 같은 곳으로 가서 카드를 받아왔어요. 그렇게 신나게 게임하고 받은 티켓을 모두 포인트로 환산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포인트로 살 수 있는 거 구경해 봤는데 거기에는 문구류나 인형도 있고 다양한데 저희는 색연필세트 같은 거 살 수 있길래 가격 맞춰 포인트로 교환했고 저희가 쓸 일은 없어서 게임방에 있던 7살쯤 되어 보이는 여자아이에게 선물로 줬습니다.

 

 

 

 

 

 

 

 

특히 이 동전 빼는 게임이 너무 재밌더라고요. 어쩌다가 동전이 우르르 떨어지면 엄청 신납니다.

 

 

동전 우르르 떨어지면 아까 그 티켓도 막 우웅 하면서 엄청나게 나와요.

 

 

중독성이 있어서 총무친구에게 동전을 요구하며 셋 모두 각자 동전게임을 하러 흩어졌다는 이야기입니다.

 

 

 

 

 

종류도 엄청 많아요.

 

 

들고 있던 지폐 동전으로 교환해서 게임방에서 열심히 탕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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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SM몰 마트로 왔어요.

 

 

 

 

인터넷 검색해 보면 SM몰이랑 아얄라몰 비교가 엄청 많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SM몰이 더 좋았는데 사람 수로는 아얄라몰 마트에 더 사람이 많았던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게토레이 만나서 반가워하는 나

 

 

 

 

 

판매하는 거나 크기는 아얄라몰이랑 정말 비슷하고 똑같아요. 근데 이제 아얄라몰은 과일류 같은 게 많고 북적북적했는데 SM 몰은 그것보단 덜하더라고요.

 

 

 

사진에는 너무 없게 나오긴 했지만 그 정도는 아니었고요. 사람들이 있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한국분들도 계시고요

 

 

 

 

 

 

그리고 여기서도 건망고 많이 이제 구매하고요. 기타 과자류도 많이 사가시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건망고랑 두리안 과자랑 리치젤리도 구매했고요. 거기 보면 한국분들 사가시는 게 대부분 이제 검색하면 나오는 유명한 것들이라 몇 개 따라 샀어요.

 

 

옷이나 다른 물건 구매하기도 좋고 마트에서 먹을 거 사기에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