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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취미&놀기

7월 나들이 겸 데이트 하러 다녀온 안성팜랜드 놀러가기 좋은 곳

by 향랑기사 2023.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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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랑 데이트하러 안성 팜랜드에 다녀왔습니다.

 

 

오빠가 제가 해바라기를 좋아해서 가자고 해준 곳이에요. 해바라기 밭이 있어서 그 앞에서 사진 찍으면 아주 예쁩니다. 저는 7월 말쯤에 갔는데 좀 더 일찍 가야 만개한 해바라기를 보실 수가 있어요.

 

 

 

 

 

가기 전에는 몰랐는데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라고해요. 차 타고 가면 가기 쉬운데 주변에 뭐가 없는 깊숙한 곳이라서 셔틀버스가 있다고 하니 확인해 보시고 이용하세요.

 

 

 

 

 

운영시간은 평일 10 : 00 ~ 18 : 00 (매표마감 17 : 00)

주말 및 공휴일 09 : 00 ~ 20 : 00 (매표마감 17 : 30)

 

설 당일만 휴무이고 2023년 6-8월은 연장운영으로 20시까지라고 합니다.

 

 

 

 

안성팜랜드

 

 

 

주차공간이 아주 넓어요. 저희가 갔을 땐 내부에 사람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이 커서 자리는 넉넉했습니다.

 

 

 

주차장에서 내려서 쭉걸어 내려가면 매표소와 온라인예매 발권하는 곳이 있습니다. 저희는 예매했기 때문에 온라인예매발권하는 곳으로 가서 티켓을 뽑았어요.

 

 

 

 

7월_안성팜랜드

 

 

 

 

티켓을 들고서 조금 더 들어가면 입구가 나옵니다. 직원분에게 티켓을 보여주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해바라기밭

 

 

 

들어가시면 양산으로 쓰시라고 무지개 우산을 대여해주시는데 이게 선착순이기 때문에 우산이 없을 수 있어요.

 

그리고 뜨거운 햇빛에 정말 필수품이었어요. 아니면 집에서 양산 챙겨 오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저희는 딱 두 개 있어서 하나로 나눠쓰자 했는데 아주 후회했습니다. 각자 쓰는 게 좋아요. 이 날이 폭염주의보였던 날이라서 더욱 그랬던 것 같습니다.

 

 

 

 

해바라기_포토존

 

 

 

해가 쨍쨍하고 뜨겁지만 안에는 미니 풀장 같은 곳에 정말 많은 아이들이 들어가서 놀고 있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이 있어서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 천막아래 미니풀장 여러 개를 배치해서 안에서 놀더라고요.

 

 

 

엄마랑 아빠는 바깥에서 지켜보며 같이 노시고 계시더라고요. 데이트하러 오신 분들도 꽤 봤지만 가족단위가 제일 가장 많고 여기가 아이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곳인 거 같아요.

 

 

 

 

 

아이들 맞춤 체험 같은 것도 많고요.

 

 

 

경기도나들이

 

 

 

중간에 마음이라도 시원해질 분수

 

 

길을 가면 작은 미니 분수 같은 애들도 많습니다.

 

 

 

경기도데이트

 

 

 

저희는 해바라기 볼 겸 동물 구경할 겸 온 거라서 가볍게 왔는데 홈페이지 참고하시어 체험이나 공연일정 확인하시면 보다 많은 걸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뭔가 이벤트 같은 것도 많고 8월 27일까지는 버블버블 페스티벌도 한다고 하니깐요.

 

 

 

 

나들이하기좋은곳

 

 

그리고 조금만 가면 전기자전거 대여하는 곳이 나옵니다.

 

 

 

 

소형과 대형으로 2인용 4인용 느낌으로 나눠져 있는데 저희는 2인용 타기로 했어요. 운전은 면허를 가지고 계신 분 만 할 수 있고 시간 맞춰서 다시 돌아와 반납하시면 됩니다.

 

 

 

 

놀러갈만한곳

 

 

 

매표소에서 결제하고 안내직원에 따라서 설명 들으시고 운전해서 가시면 됩니다. 전기자전거라 그런지 슝슝나가고 다 뚫려있으니까 시원하고 좋더라고요. 다른 아빠들은 신나게 속도도 내시던데 저희도 중간에 열심히 달렸습니다.

 

 

 

 

그리고 길 따라가다 보면 카트 타는 곳도 있고 볼게 더 많이 있었어요.

 

 

 

그리고 전기자전거로 가는 길 중간에는 잠시 주차해서 사진 찍고 돌아다닐 수 있는 곳이 있어서 거기서 세워서 쉬었다가 시간 맞춰 돌아오면 되는 코스입니다.

 

 

 

데이트하기좋은곳

 

 

 

그렇게 드넓은 푸름을 구경하며 오다 보면 전기자전거 주차장이 있어요. 저희꺼 잊지 않게 기억해 두시고 키 챙겨서 내리셔서 옆에 간식 사드셔도 되고 앉아서 쉬셔도 되고 포토존이 많으니 사진 찍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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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살포시 주차하고서는 해바라기밭을 찾아갔어요.

 

 

 

가족나들이하기좋은곳

 

 

 

 

그전에 너무 예쁜 풍경사진 찍기

 

 

 

경기도_데이트

 

 

 

아무래도 해바라기는 6월-7월이 피크인데 저희는 늦은 7월 말이라서 해바라기가 고개를 숙이고 있었어요....

 

하지만 그래도 엄청 많은 해바라기가 있었고 예쁘기는 했습니다. 거기다 무지개 우산이랑 날씨도 색감도 너무 잘 어울려요.

 

 

 

 

그렇게 사진 조금 찍어주고 다시 신나게 전기자전거 타고 반납하는 곳까지 갔습니다. 날이 엄청 더운데 전기자전거 타고 달리면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동물볼수있는곳

 

 

 

그리고 본격 동물 구경

 

자연스레 나는 자연의 냄새

 

 

 

안성팜랜드_운영시간

 

 

 

저는 소를 가까이서 본 게 처음인데 소가 생각보다 많이 커서 놀랐습니다.

 

몸도 눈도 엄청 커요.

 

 

황소, 젖소 등 다 같이 모여있어요.

 

 

 

안성팜랜드_주차

 

 

 

양들이 밥 먹는 모습

 

 

이 근처에 비둘기가 많은데 비둘기들이 얘네 밥 엄청 뺏어먹고 있습니다.

 

 

 

경기도_동물원

 

 

그리고 너무 멋쟁이 닭이라서 사진 찍어뒀는데 이름을 까먹어버렸네요.

 

 

 

위풍당당

 

 

 

그리고 새들이 들어가 있는 새장 쪽에는 참새들이 엄청 많이 있고 걔네가 작아서 거기를 왔다 갔다 하면서 거기서는 참새들이 밥을 뺏어먹고 있습니다. 공유라고나 할까요.

 

 

 

토끼마을

 

 

그리고 귀여운 토끼마을에 들어왔습니다. 넓고 토끼들이 아주 자유롭게 돌아다녀요.

 

 

억압된 공간이 아닌 자유로운 공간에서 뛰어노는 거 보니까 좋았습니다.

 

 

 

동물체험

 

 

 

 

토끼가 더위를 피하는 방법

 

 

 

버블버블

 

 

그리고 토끼는 직접 만지면 물려서 다칠 수 있어서 착한 손을 사용해서만 만지실 수 있어요.

 

 

저는 어렸을 때 토끼한테 물린 기억이 있어서 절대 만지지 않았고 착한 손으로도 그냥 안 만지고 멀리서 바라보며 예뻐했습니다.

 

 

 

 

그리고 간식주기 같은 게 있어서 그런지 들어가자마자 토끼들이 막 따라왔는데 줄 게 없어서 미안했습니다.

 

 

 

아가들이좋아하는곳
애들데리고가기좋은곳

 

 

 

팜키즈마을, 오감체험장 등 아이들이 즐기기 좋은 오락시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랑 놀러 오면 애들이 아주 좋아할 곳입니다. 

 

 

저희는 궁금하기는 했는데 들어가 보지는 않았어요.

 

 

 

안성팜랜드_비눗방울

 

 

 

그리고 나가는 길에 앞에서 엄청 많은 비눗방울이 올라오는 게 너무 예뻐서 사진 찍었어요. 너무 잘 나왔습니다.

 

 

지나가던 애들도 신기해서 터뜨리면서 놀더라고요.

 

 

 

 

 

그리고 큰 무대 같은 곳에서는 사회자분이 마이크 들고 행사를 진행하시던데 엄마가 하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고 있더라고요. 아이들이 응원하고 1등은 상품도 있다고 하던데 재밌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엄청 뜨거워진 차에 타서 집에 갔어요. 덥기는 너무 더웠지만 날씨는 맑은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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