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오면서 에어컨이 사라진 우리!
그래서 구매하게된 LG 휘센 에어컨 투인원 후기입니다. 에어컨 뭐사야할지 고민 엄청많았는데 고르고 골라서 나름 가격대 비싼거 생략하면서 골랐는데 추후에 들어보니 주변에 다들 이 에어컨으로 이미 하셨더라고요?
시즌별로 아무래도 다들 똑같이 보나봐요.
할인도 사이트마다 홈페이지마다 다른데 저는 LG공식홈페이지에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무더운 여름이 되기전인 작년 6월에 설치했어요. 또 배송희망일도 지정할 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물론 대부분 배송희망일 지정이 가능하겠지요.
아무래도 안방에도 설치하다보니 다들 투인원 제품으로 많이들 하시죠
저희는 처음 에어컨 사는거라서 이건뭘까 저건뭘까 설치비용이 많이든다는데 얼마일까 알아본다고 알아봤지만 충분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희집은 매립배관형이라서 매립배관으로 체크해서 구매했습니다.
주문을 하고나면 이렇게 주문정도에 에어컨이 따로따로 뜨는데 처음에 에어컨 그림이 달라서 이게뭐지 내가 또 뭘 대충보고 구매를 해버린건가 싶어 찾아봤는데 그냥 그림만 저렇게 생긴거더라고요.
매우놀랐으나 침착한척 해결
그리고 또 배송전 친절하게 카카오톡도 날라옵니다.
저희는 실외기가 내부에있어서 외부난간에 설치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요즘 나오는 아파트들은 안전과 디자인때문에 다 내부에 있다고 하더라고요.
또 기존에어컨도 없는 상태라 따로 수거할건 없었지만 무상이라고 하니 에어컨 새로 바꾸시는 경우에 유용했겠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하고 알려줘서 고마운 추가비용!
원래 현장에서 이것저것 추가한다던지 비싼걸로 한다던지 하면서 금액이 불어난다는데 저희도 기사님이 실외기 선반 권유하셔셔 흐음 그래 맨바닥에 두는거보다 낫겠어 싶어서 실외기 올려놓을 선반만 추가했고 나머지는 보통 기본으로 하는 걸로 다 했어요. 그래서 설치비용은 20만원대로 나왔습니다.
에어컨리모콘이 생겼습니다. 요즘에 가전은 리모콘이 참 많으니 집에 리모콘이 가득해졌어요.
참고로 위에 카카오톡 메세지 보면 띵큐라고 어플있는데 LG 가전제품 블루투스 연결되는 연동어플입니다. 저는 여름내내 집에있을 고양이 걱정되서 실내온도를 설정해서 몇도이상이면 몇도로 돌아가게 이런식으로 설정해둬서 정말 잘썼습니다.
시대변화 굿
설치다된 모습입니다.
투인원으로 에어컨 설치한 시간은 딱 한시간정도가 소요된것 같습니다. 더운데 고생해서 설치해주셔셔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근데 집에 음료가없어서... 선물받은 일본쿠키 드렸습니다.
이럴때 미리 음료좀 채워놨어야했는데 경솔하네요 제가
무더운 여름이라 바깥도 화창해보여 좋네요.
이번이 첫 에어컨구매이고 첫 설치였는데 한시간동안 뭐하고있어야 하는걸까싶어 조용히 소파에 앉아 훔쳐보다가 티비보다가를 반복했습니다.
무엇보다 제일 신경쓰인건 엄청난 소음!!!
에어컨 설치할때도 그 전동드릴인가요? 그런소리가 엄청난데 특히 선반 만드실때는 시끄러워서 밑에집이나 옆집에서 화내는건 아니겠지...하면서 두근두근 거리더라고요.
이렇게 시끄럽게 설치되는 줄 몰랐던 저...
하여튼 설치가 마무리되면 리모콘을 가지고서 벽걸이랑 스탠드 둘다 이것저것 기능과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정말 친절하셨어요.!
신나서 이것저것 눌러보고 괜히 에어컨 켜봄
여름오기전에 사야지 했는데 딱 너무덥기 전에 구매해서 다행이었습니다. 이맘때가 다른 여름이오면서 에어컨 새로구매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굉장히 바쁘다고 하셨어요.
저희는 아주 럭키
저렇게 선이 보이는 건 보기 좋지는 않지만 어쩌겠어요. 저렇게 생겨먹은 것을...
나중에 전선가리개 사서 안보이게 가리면 좀더 예쁘고 상큼한 안방이 되겠죠?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은 3 입니다.
이거 제가 에어컨 사기전에 정말 많이 찾아본 것 중에 하나인데요. 아무리 찾아도 1등급을 찾기가 어렵더라고요. 찾아보니 대부분이 3등급이라고 되어있어서 그래 그럼 그냥 사자 해서 그 이후로는 딱히 찾아보지 않았습니다.
아마 있긴할텐데 제가 못찾았는지 너무나도 비싼가격에 애들이었는지 그럴겁니다.
거실 소파 옆에 설치해둔 에어컨은 정말 좋습니다. 한번 켜두면 여기저기 퍼져나가 거실 전체가 시원해지고요. 다양한기능이 많은데 그 중에서 자동건조를 하면 에어컨꺼지면서 내부를 자동으로 건조시킨뒤에 작동종료를 하게됩니다.
기사님께서 이렇게 하는게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이사가면 이제 데리고다녀야할 가전이 또 늘었습니다. 이전설치도 가격이 꽤 나온다는데 벌써 걱정스럽네요.
하지만~ 데려가야죠.
'인테리어&소품&제품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탬버린즈 샤워리 바디워시 비가리코 & 말랑솝 말랑말랑 귀여운 비누 (1) | 2025.03.20 |
---|---|
락토필듀오 - 여성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꾸준히 챙겨먹어본 후기 (2) | 2025.01.23 |
[ 플릭 볼케이노 용암 가습기 ] 신기한 화산 모양 도넛 가습기 (0) | 2025.01.23 |
화장실 발매트 45x65 구매후기 [ 카바나 포인트 욕실 발매트 ] (0) | 2025.01.23 |
화장실 선반 추천 삼각모양 코너형선반 , 이층으로 구성된 높은 선반 (4) | 2024.11.22 |
댓글